어딘가 억울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호주파충류공원의 4마리 아기 딩고들.
이 귀여운 녀석들에게 굉장히 독특한 이름이 주어졌습니다.
영화 쥬라기 월드를 재밌게 보신 분들은 벨로시랩터들의 이름인 블루, 찰리, 델타, 에코를 기억하실 텐데요.
바로 이 4마리 아기 딩고들이 그 랩터들의 이름을 물려받게 되었네요.
영화 속 랩터들도 상황에 따라 귀여운 모습을 보이고는 했지만 이 녀석들은 훨씬 더 귀엽습니다.
아무리 호주의 들개인 딩고라고 하지만 역시 어릴 때는 영락없이 귀여운 똥강아지들인데요.
다른 개에게 다가가 호감을 표시해 보기도 하고, 틈만 나면 뛰어다니는 명랑한 아기 딩고들.
형제들로 함께 부대끼며 자라난 만큼 이 녀석들도 다 자라면 뛰어난 팀워크를 자랑하겠죠?
영화 속 랩터들처럼 뛰어난 팀워크로 서로를 잘 아껴주며 살아가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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