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킨라빈스 저당 출시?! '건강한 선택 VS 착각' 어느 쪽일까?

지난 5월에 베스킨라빈스에서 엄청난 발표가 있었죠?

바로 베스킨라빈스 저당 아이스크림 '레슬리 에디션' 출시!

아이스크림을 좋아하고 베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베스킨라빈스 저당 출시는 정말 심금을 울리는 소식일 수밖에 없어요.

특히나 다이어트나 몸매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2030 여성에게는 더욱 각광을 받을 수 있는 소식이죠.

이렇게 저당 열풍이 불면서 베스킨라빈스 저당 출시까지 왔는데 이 저당 열풍... 정말 안전할까요?

말티톨

현재 출시되고 있는 수많은 저당 아이스크림, 음료수에 사용되는 대체당이에요. 설탕보다 칼로리가 낮고 단맛은 90% 정도로 높은 수준이라 굉장히 많이 사용되고 있죠.

그런데 대체당이 무조건 혈당을 올리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말티톨의 경우, GI 지수가 35 ~ 50 정도로 꽤 높은 편이기 때문에 먹었을 때, 혈당이 전혀 오르지 않는 편은 아니고 꽤 오르는 편이에요.

저도 뭣 모르고 이런 제품들을 많이 먹다가 문득 성분표를 보면 말티톨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대체당이지만 인슐린 반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이나 당을 조심해야 하는 분이라면 유의해야 하는 부분이에요.

에리스리톨

대표적인 대체당 성분 중 하나이지만 말티톨과는 다르게 혈당도 거의 올리지 않고 칼로리 역시 '제로'에 가까워서 비교적 안전하다고 평가받고 있어요.

하지만 과다 섭취하게 되면 설사 또는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해요.

저도 무가당, 저당 음료 등을 많이 먹으면 당일 저녁에 배가 아픈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주변 지인들도 그런 경험이 있던데 이러한 부작용도 주의를 해야 합니다.

알룰로스

알룰로스는 실제 가정에서도 설탕 대신 조리에 많이 사용하는 성분이라 아마 위 2가지 보다 훨씬 익숙하실 겁니다.

사실 알룰로스가 대체당 중에서는 정말 안전하다고 평가받아요. 먹었을 때, 혈당 상승에 대한 걱정도 없고 단맛도 설탕과 거의 유사하기 때문에 많은 제품에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특히, 타 성분들에 비해 복통에 대한 가능성도 적어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요.

베스킨라빈스 저당은 어떨까?

베스킨라빈스 저당에 어떤 성분의 대체당이 사용되는지는 아직 모르겠으나 저당이라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설탕에 비해 혈당을 덜 올린다는 장점이 있는 '건강한 선택'일 수 있지만 저당의 이면으로 '건강하다는 착각'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항상 개인에 따른 차이는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의 건강 상태, 목적 등을 잘 고려해서 저당을 착각이 아닌 '건강한 선택'으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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