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해야 되는거 아니야..?” 에이스 폰세, 몸에 생긴 이상 징후

완벽한 투구, 그러나 갑작스러운 강판

한화의 외국인 에이스 코디 폰세는 두산전에서 6이닝 무실점 7K로 압도적인 피칭을 펼쳤지만, 어깨 뭉침을 느껴 70구 만에 교체됐다. 완벽한 흐름 속에서의 갑작스러운 강판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폰세의 어깨 상태, 정말 ‘이상 없음’?

한화 구단은 “예방 차원의 교체”라고 설명했지만, 선발 13연승이 걸린 중요한 순간이었던 만큼 진짜 몸 상태에 대한 의문은 남는다. 어깨는 투수 생명과 직결되는 부위인 만큼 팬들의 불안감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한화 불펜 붕괴, 13연승 물거품

교체된 박상원이 역전 투런을 허용하며 폰세의 13연승 기록은 날아갔다. 이어 나온 불펜도 흔들리며 실점을 거듭했고, 안정적이던 경기 흐름은 순식간에 두산 쪽으로 넘어갔다. 경기 운영에 대한 팬들의 비판도 있었다.

역전 허용에도 끌어올린 투지

7회 역전 이후 무너질 듯했던 한화는 8회초 노시환, 채은성, 최재훈의 연속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어내며 극적인 반전을 이끌었다. 결국 경기는 4-4 무승부로 끝났고, 2위 LG와의 승차는 4경기까지 좁혀졌다.

최다 연승 기록, 다음 기회로

KBO 개막 후 선발 최다 연승 기록인 14연승에는 아쉽게 도달하지 못했지만, 폰세는 후랭코프와 나란히 13연승 기록을 남기며 존재감을 증명했다. 다음 등판에서 어깨 상태가 어떨지에 따라 향후 시즌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