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디렉션' 제인 말리크, 멤버 리암 페인 추모..."항상 존경했다"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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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디렉션 멤버였던 제인 말리크가 향년 31세로 사망한 원디렉션 리암 페인을 추모하며, 그를 기리는 글을 올렸다.
17일, 원디렉션 출신 가수 제인 말리크가 사망한 리암 페인을 추모하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제인 말리크는 리암 페인을 그리워하며, 그를 추모하는 말을 남겼다.
리암 페인에 대한 그리움을 고백한 제인 말리크는 "마지막으로 한 번 안아주고 제대로 작별 인사를 하고 싶다. 사랑한다, 형제여"라고 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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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원디렉션 멤버였던 제인 말리크가 향년 31세로 사망한 원디렉션 리암 페인을 추모하며, 그를 기리는 글을 올렸다.
17일, 원디렉션 출신 가수 제인 말리크가 사망한 리암 페인을 추모하는 글을 게시했다. 제인 말리크는 리암 페인과 촬영한 과거 사진도 게시해 많은 팬의 눈시울을 붉혔다.
공개된 사진에서 제인 말리크와 리암 페인은 서로에게 기대 잠을 자고 있다. 앳된 두 사람의 모습을 통해 해당 사진은 몇 년 전에 촬영된 것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이어 제인 말리크는 리암 페인을 그리워하며, 그를 추모하는 말을 남겼다. 제인 말리크는 "리암, 내 말이 들리기를 바라며 큰 소리로 이야기하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제인 말리크는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줘서 고맙다"라며, 리암 페인에게 감사의 말을 남겼다. 그는 "너는 나보다 어리지만 항상 나보다 센스 있고, 고집이 셌고, 의견이 뚜렷했다. 사람들이 잘못했을 때 거침없이 말하고는 했다"며 "이 때문에 몇 번 다투기도 했지만, 항상 나는 네가 존경스러웠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리암 페인에 대한 그리움을 고백한 제인 말리크는 "마지막으로 한 번 안아주고 제대로 작별 인사를 하고 싶다. 사랑한다, 형제여"라고 글을 마쳤다.
한편, 리암 페인은 지난 16일 아르헨티나에서 사망했다. 그의 사인은 추락사로 알려졌으나, 그가 묵은 호텔 객실에서 약물의 흔적이 발견돼 약물 의혹도 불거지고 있다.
리암 페인은 사망 몇시간 전 연인과 함께 묵고 있는 숙소를 보여주는 영상을 공개하는 등 팬과 소통을 활발히 했기에 팬의 충격도 크다.
리암 페인의 사망이 알려지자 원디렉션은 공동 성명문을 발표했다. 원디렉션 측은 "(리암 페인에 대해) 시간이 지나고 준비되면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지금은 사랑했던 형제의 사망을 애도하는 데 시간을 보낼 것이다. 그와 함께 공유한 추억은 영원히 소중히 간직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뮤직비디오 'PILLOWTALK'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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