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해외게임통신 515호, "오픈월드 드라이빙 경험 담은 마리오 카트 월드"
최종봉 2025. 4. 18. 15:52
한 주간의 해외 게임 소식을 전달하는 [토픽]입니다. 이번 주는 신규 정보를 공개한 '마리오 카트 월드' 소식과 함께 대형 게임사들의 신작 소식을 모아봤습니다.
1. '마리오 카트 월드' 다이렉트 진행
닌텐도가 오는 6월 5일 닌텐도 스위치 2와 함께 출시하는 레이싱 게임 '마리오 카트 월드'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최대 24인이 함께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데요.
시리즈 전통의 그랑프리 대회는 물론 신규 모드로 서바이벌이 추가됐습니다. 서바이벌 모드에서는 코스가 연속으로 진행되며 체크 포인트마다 일정 순위에 들지 못하면 탈락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마리오 카트 월드'에서는 마을과 초원, 사막, 바다를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프리 롬' 모드가 특징인데요. 월드 곳곳에 있는 가게 '요시즈'에 들려 특별한 의상을 얻거나 숨겨진 장소를 찾는 등 오픈월드를 탐험하는 재미를 담았습니다.
신규 레이싱 기술도 추가됐는데요. R 버튼을 길게 누르면 '차지 점프'가 발동하며 이를 통해 장애물이나 적의 공격을 피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벽으로 점프하면 벽을 타는 것도 가능합니다.
아울러 '리와인드'를 통해 잘못 코스에 진입하거나 실수해도 되돌릴 수 있습니다. 단 다른 플레이어는 그대로 진행하게 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외에도 풍선을 달고 서로 터트리는 '풍선 배틀'과 코인을 많이 모아 승리하는 '코인 러너', 1:1 또는 팀 단위로 대전을 펼치는 'vs 레이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2. '어몽 어스 3D' 5월 7일 출시 확정
이번 작품에서는 최대 24인이 함께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데요.
시리즈 전통의 그랑프리 대회는 물론 신규 모드로 서바이벌이 추가됐습니다. 서바이벌 모드에서는 코스가 연속으로 진행되며 체크 포인트마다 일정 순위에 들지 못하면 탈락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마리오 카트 월드'에서는 마을과 초원, 사막, 바다를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프리 롬' 모드가 특징인데요. 월드 곳곳에 있는 가게 '요시즈'에 들려 특별한 의상을 얻거나 숨겨진 장소를 찾는 등 오픈월드를 탐험하는 재미를 담았습니다.
신규 레이싱 기술도 추가됐는데요. R 버튼을 길게 누르면 '차지 점프'가 발동하며 이를 통해 장애물이나 적의 공격을 피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벽으로 점프하면 벽을 타는 것도 가능합니다.
아울러 '리와인드'를 통해 잘못 코스에 진입하거나 실수해도 되돌릴 수 있습니다. 단 다른 플레이어는 그대로 진행하게 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외에도 풍선을 달고 서로 터트리는 '풍선 배틀'과 코인을 많이 모아 승리하는 '코인 러너', 1:1 또는 팀 단위로 대전을 펼치는 'vs 레이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2. '어몽 어스 3D' 5월 7일 출시 확정
인기 소셜 추리 게임 '어몽 어스'의 3D 버전 '어몽 어스 3D'가 오는 5월 7일 스팀으로 출시됩니다.
'어몽 어스 3D'는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으로 기존에 미니 게임 형태로 진행됐던 임무 외에도 새로운 임무가 생겨 즐길 거리가 늘었습니다.
또한 임포스터에게 당하면 죽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새로운 감염자가 돼 남은 크루를 사냥하는 일종의 술래잡기 콘텐츠 '태그' 모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3. '엘더 스크롤 4' 리마스터 버전 출시하나
'어몽 어스 3D'는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으로 기존에 미니 게임 형태로 진행됐던 임무 외에도 새로운 임무가 생겨 즐길 거리가 늘었습니다.
또한 임포스터에게 당하면 죽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새로운 감염자가 돼 남은 크루를 사냥하는 일종의 술래잡기 콘텐츠 '태그' 모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3. '엘더 스크롤 4' 리마스터 버전 출시하나
베데스다의 RPG '엘더 스크롤 4: 오블리언 리마스터'가 글로벌 게임 제작 협력사인 버추어스의 홈페이지에서 공개됐습니다.
유출된 이후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삭제됐지만 스크린샷 일부는 엿볼 수 있었는데요. 리마스터라고 명시했지만 사실상 리메이크에 가까운 그래픽 개선이 진행됐습니다.
또, 기존 루머에 따르면 '엘더 스크롤 4: 오블리비언 리마스터'는 언리얼 엔진 5로 제작 중이며 PS5,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스, PC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4.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 모바일로 출시
유출된 이후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삭제됐지만 스크린샷 일부는 엿볼 수 있었는데요. 리마스터라고 명시했지만 사실상 리메이크에 가까운 그래픽 개선이 진행됐습니다.
또, 기존 루머에 따르면 '엘더 스크롤 4: 오블리비언 리마스터'는 언리얼 엔진 5로 제작 중이며 PS5,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스, PC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4.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 모바일로 출시
유비소프트의 액션 게임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이 모바일 버전으로 2만 4000원에 출시됐습니다.
이 게임은 콘솔과 PC로 출시됐던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인데요.
본편의 내용 그대로 담은 것은 물론 게임 내 U.I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으며 자동 물약 사용 기능과 자동 반격 등의 편의성을 더했습니다.
한편,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은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본편을 즐기기 위해서는 인앱 결제가 필요합니다.
5. 엑스컴 제작진 '스타워즈 제로 컴퍼니' 제작한다
이 게임은 콘솔과 PC로 출시됐던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인데요.
본편의 내용 그대로 담은 것은 물론 게임 내 U.I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으며 자동 물약 사용 기능과 자동 반격 등의 편의성을 더했습니다.
한편,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은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본편을 즐기기 위해서는 인앱 결제가 필요합니다.
5. 엑스컴 제작진 '스타워즈 제로 컴퍼니' 제작한다
EA는 비트리액터, 리스폰, 루카스게임즈가 함께 제작하는 신작 전략 게임 '스타워즈 제로 컴퍼니'를 출시합니다.
이 게임은 턴제 기반의 전략게임으로 제작사인 비트리액터는 '엑스컴' 개발진이 설립한 스튜디오로 알려져 있습니다.
EA는 '스타워즈 제로 컴퍼니'를 오는 19일에 진행되는 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 행사에서 자세히 공개할 예정입니다.
6. 900억 원 상금 걸린 '이스포츠 월드컵' 7월 열린다
이 게임은 턴제 기반의 전략게임으로 제작사인 비트리액터는 '엑스컴' 개발진이 설립한 스튜디오로 알려져 있습니다.
EA는 '스타워즈 제로 컴퍼니'를 오는 19일에 진행되는 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 행사에서 자세히 공개할 예정입니다.
6. 900억 원 상금 걸린 '이스포츠 월드컵' 7월 열린다
사우디아라비아e스포츠연맹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e스포츠 월드컵(이하 EWC)'가 오는 7월 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립니다.
이번 EWC 2025는 총상금 7000만 달러(약 994억) 규모로 펼쳐집니다.
올해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포함해 '오버워치 2' '배틀그라운드' '철권 8' '스타크래프트 2' 등의 종목이 마련된 가운데 '아랑전설: 시티 오브 울브즈'와 '발로란트' 등 4개의 종목이 추가되며 총 24개의 종목이 선정됐습니다.
개막날인 7일에는 시뮬레이션 레이싱 게임 '렌스포츠'의 경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한국의 T1이 우승한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은 7월 17일부터 7월 20일까지 펼쳐집니다.
7. 번지 신작 익스트렉션 슈팅 '마라톤' 9월 24일 출시
이번 EWC 2025는 총상금 7000만 달러(약 994억) 규모로 펼쳐집니다.
올해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포함해 '오버워치 2' '배틀그라운드' '철권 8' '스타크래프트 2' 등의 종목이 마련된 가운데 '아랑전설: 시티 오브 울브즈'와 '발로란트' 등 4개의 종목이 추가되며 총 24개의 종목이 선정됐습니다.
개막날인 7일에는 시뮬레이션 레이싱 게임 '렌스포츠'의 경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한국의 T1이 우승한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은 7월 17일부터 7월 20일까지 펼쳐집니다.
7. 번지 신작 익스트렉션 슈팅 '마라톤' 9월 24일 출시
'헤일로'와 '데스티니' 시리즈로 유명한 번지가 신작 익스트렉션 슈팅 '마라톤'을 오는 9월 24일 PS5,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스, PC로 출시합니다.
팀 기반으로 펼쳐지는 '마라톤'은 잃어버린 식민지를 탐험하며 각종 재화와 아이템을 수집해 탈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플레이어의 역할 또한 구분되는데요. 일정 시간 투명화로 적에게 발각되지 않는 '보이드'와 자신의 속도를 높여 적을 교란하는 '글리치' 등 각 역할에 특화된 클래스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편, '마라톤'의 정식 출시에 앞서 비공개 알파 테스트가 오는 24일 진행됩니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팀 기반으로 펼쳐지는 '마라톤'은 잃어버린 식민지를 탐험하며 각종 재화와 아이템을 수집해 탈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플레이어의 역할 또한 구분되는데요. 일정 시간 투명화로 적에게 발각되지 않는 '보이드'와 자신의 속도를 높여 적을 교란하는 '글리치' 등 각 역할에 특화된 클래스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편, '마라톤'의 정식 출시에 앞서 비공개 알파 테스트가 오는 24일 진행됩니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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