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글로벌 도네이션 쇼 W', 가을 맞아 따뜻한 이야기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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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65일을 빈곤과 질병,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지구촌 아이들.
숱한 고통 속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MBC '글로벌 도네이션 쇼 W(더블-유)'(이하'더블유')가 2024년 10월, 가을을 맞아 따뜻한 이야기와 함께 돌아왔다.
더블유 하면 빠질 수 없는 MC 백지영은 아이들의 사연에 가슴 아파하고 공감하는 '더블유' 공감 요정다운 면모를 보였다고.
오는 10월 29일 방송되는 MBC '더블유'에서는 가난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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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65일을 빈곤과 질병,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지구촌 아이들. 숱한 고통 속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MBC '글로벌 도네이션 쇼 W(더블-유)'(이하'더블유')가 2024년 10월, 가을을 맞아 따뜻한 이야기와 함께 돌아왔다.
단풍이 완연해지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의 절정인 10월 말, '더블유'가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사연을 소개할 예정이라는데. 특히 이번에는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축구 강국인 카메룬에서 빈곤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가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방구석 기부였던 '더블유'가 새롭게 단장한 스튜디오로 다시 돌아왔다. LED 대형 스크린에 아이들이 처해 있는 환경을 구현해 시청자들이 아이들의 삶에 좀 더 공감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새로운 도네이션 쇼를 선보이게 되었다는 소식이다.
게다가 '더블유'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동참하고 있는 2 MC가 이번에도 함께 한다. 더블유 하면 빠질 수 없는 MC 백지영은 아이들의 사연에 가슴 아파하고 공감하는 '더블유' 공감 요정다운 면모를 보였다고. MC 광희도 그 어느 때보다 깊은 공감을 쏟아내며 녹화 내내 연신 눈물을 흘렸다는데... MC들을 눈물 흘리게 만든 사연은 오는 29일 '더블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희망의 손길을 기다리는 카메룬 아이들의 사연 소개
오는 10월 29일 방송되는 MBC '더블유'에서는 가난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특히 이번에는 누구보다 가족을 지키고 싶어 애쓰는 아이들의 모습이 가슴을 더 짠하게 만든다는데.
열아홉 살의 엄마 라이사는 돈을 벌러 떠난 남편을 대신해 혼자 아이 3명을 키우고 있다. 라이사는 가난 때문에 14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결혼해, 15살에 첫째 스티브(5세·남)를 임신했다. 하지만 결혼 후에도 상황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고 오히려 3명의 아이들과 더 지독한 가난에 허덕이고 있다. 그래도 아이들을 위해 밭일을 하며 돈을 벌고 있지만, 하루 한 끼도 제대로 먹기 힘든 상황이다. 게다가 스티브는 영양실조로 복수가 찼고 둘째 가브리엘(4세·남)은 감염병으로 인해 오른쪽 무릎 아래를 절단한 상태이다. 더 큰 문제는 가브리엘은 현재 추가 수술이 필요하지만, 약 35만 원의 수술비와 136만 원 상당의 재활 치료비가 없어 동네 병원에서 소독만 하며 방치되고 있는데... 게다가 엄마의 뱃속에는 현재 넷째까지 임신한 상태이다. 홀로 아이들을 키우며 하루 한 끼도 먹기 힘든 엄마 라이사는 앞으로의 상황이 암담하기만 하다.
나무의 열매 따기, 밭일하기, 설거지, 빨래 등 이제 겨우 10살인 멀린은 못 하는 것이 없다. 멀린이 하루에도 이렇게 많은 일을 하면서도 불평 한마디 하지 않는 이유는 자신의 유일한 보호자인 아빠를 도와주고 싶기 때문인데... 3년 전 에이즈로 아내와 네 명의 자식을 잃은 아빠는 유일하게 남은 멀린을 위해 몸이 아파도 절대 일을 쉬지 않는다. 진흙 벽돌을 만들고, 밭일을 하며 돈을 벌고 있지만 하루 한 끼를 먹는 것도 빠듯한 상황. 게다가 엄마의 유일한 부탁이었던 멀린을 학교에 보내는 것도 지킬 수가 없다. 제일 큰 문제는 아빠와 멀린 모두 엄마와 같은 에이즈를 앓고 있어 계속 약을 먹어야 하지만, 돈이 없어서 아빠는 약도 먹지 않고 버티고 있어 병이 악화되고 있다. 유일한 가족인 아빠를 잃을까 봐 멀린은 매일 두려워하며 지내고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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