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4리그 1위' 고양KH, K2 진출 꿈꾼다..내일(27일) 판가름

박재호 기자 2022. 9. 2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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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4리그 우승을 확정한 고양KH축구단이 K리그2 진출을 시도한다.

고양시는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K리그2 축구단 창단을 희망하는 기업을 공개 모집했다.

KH스포츠는 고양시를 연고지로 작년 12월 축구 4부리그(K리그4) 팀인 '고양KH축구단'을 창단했다.

작년 12월 고양KH축구단 창단식에서 IHQ의 박종진 총괄사장은 "K리그4 진출을 넘어 프로리그까지 진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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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종합운동장 전경. 사진|KH그룹 제공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K4리그 우승을 확정한 고양KH축구단이 K리그2 진출을 시도한다.

고양시는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K리그2 축구단 창단을 희망하는 기업을 공개 모집했다. 고양KH축구단을 운용하는 KH스포츠와 대우조선해양건설이 모기업인 데이원자산운용이 설립한 데이원스포츠, 두 기업이 최종 지원했다.

KH스포츠는 고양시를 연고지로 작년 12월 축구 4부리그(K리그4) 팀인 '고양KH축구단'을 창단했다. 모기업인 KH그룹의 계열사 중 IHQ(종합미디어기업)가 있고 KH스포츠는 IHQ의 자회사다.

고양시는 오는 27일 고양인재교육원 회의실에서 선정위원회를 열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작년 12월 고양KH축구단 창단식에서 IHQ의 박종진 총괄사장은 "K리그4 진출을 넘어 프로리그까지 진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의 희망처럼 K4리그 1위를 확정하며 K2 진출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데이원스포츠는 프로농구팀 신생팀인 '고양 캐롯 점퍼스'를 올해 8월 출범시킨 기업이다. 농구 레전드 허재를 대표이사로 선임해 '허재 구단'으로 불린다. 데이원스포츠가 K리그2 팀을 창단하게 되면 같은 지역을 연고지로 프로농구단과과 프로축구단을 함께 운영하는 최초의 구단이 된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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