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데이즈드
매거진 '데이즈드'가 배우 차학연과 함께한 싱그러운 여름 화보를 공개하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푸른 여름을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는 차학연의 소년미 넘치는 모습과 함께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인터뷰가 담겨 더욱 기대를 모은다.
차학연은 인터뷰를 통해 최근 근황과 함께 첫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태양의 노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영화 무대 인사를 다니면서 오랜 팬분들을 뵙고 울컥했다. '태양의 노래'를 통해 소중한 순간들이 생겨 행복하다"라며 영화에 대한 깊은 감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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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도파민 시대에 '슴슴한' 영화가 힐링이 됐다. 영화 속 모습이 실제 저와 닮은 부분이 많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이며 작품에 대한 특별한 감정을 표현했다. 첫 시사회를 마친 후에는 '내 첫 영화가 이 영화여서 참 좋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하며 작품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차학연은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이후 차기작으로 드라마 '이웃집 킬러'를 선택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그는 '이웃집 킬러'에 대해 "배우로서 마다할 이유가 없는 대본이었다. 감정선이 매우 짙은 작품"이라고 설명하며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상황과 눈빛, 한마디로 모든 것이 전달되는 자연스러움이 좋았다"라고 덧붙이며 섬세한 감정 연기를 예고했다.
차학연의 이번 화보는 그의 다채로운 매력과 진솔한 연기 철학을 엿볼 수 있는 기회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배우 차학연의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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