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기반 연관산업 수출 확대‥'K-콘텐츠 밸류 체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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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K-콘텐츠 기업의 수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일대일 수출 컨설턴트 제도'를 도입합니다.
정부는 오늘(30)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 '제1차 K-콘텐츠 수출협의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수출 확대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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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K-콘텐츠 기업의 수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일대일 수출 컨설턴트 제도'를 도입합니다.
정부는 오늘(30)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 '제1차 K-콘텐츠 수출협의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수출 확대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콘텐츠산업 수출액은 한류 영향에 힘입어 2022년 132억 4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한류 팬도 지난해 2억 명을 돌파했지만, 수출에 어려움을 느끼는 영세한 기업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이번에 도입되는 수출 컨설턴트 제도는 기업별로 배정된 담당 매니저가 기초 컨설팅부터 비즈매칭, 계약검토, 마케팅을 지원하며, IP 에이전트는 경험 부족이나 소수 IP로 단독 수출이 어려운 기업을 묶어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이와 함께 'K-콘텐츠 미디어 전략펀드' 등 정책금융을 올해 총 1조 7천400억 원 규모로 공급하고, 수출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 분야 스타트업 육성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임소정 기자(wit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1693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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