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 래프팅과 백룡동굴, 평창 자연 속 어드벤처 트립!" 강원 평창, 다양한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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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은 동강의 급류, 신비로운 백룡동굴, 현대적인 미디어아트, 그리고 고요한 전나무숲길까지 다양한 자연과 문화를 품은 여행지입니다.

동강 래프팅 3개 코스 중 선택 체험, 천연기념물 백룡동굴 가이드 탐방, 모나용평 뮤지엄 딥다이브 미디어아트 관람, 월정사 전나무숲길 산책까지, 평창의 액티비티와 감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코스를 소개합니다.

오늘은 동강 래프팅과 백룡동굴, 평창 자연 속 어드벤처 트립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동강 래프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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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강은 국내 래프팅의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에요. 동강을 따라 펼쳐진 래프팅 코스는 각각의 특색과 난이도를 지니고 있어서,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답니다.

대표적인 코스는 고씨굴-오사리(15km), 문산리-거운교(13km), 마하리-거운교(13km) 등이 있는데, 각 코스마다 동강의 절경과 급류를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죠. 특히 문산리-거운교 코스는 동강의 비경 중 하나인 어라연을 통과하며, 래프팅을 하면서 웅장한 자연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어요.

래프팅은 2~3시간 정도 소요되며, 급류를 타고 내려가다가 잔잔한 구간에서는 잠시 노를 쉬며 주변 풍경을 즐기기도 합니다. 급류 구간에서는 짜릿한 스릴이, 평탄한 구간에서는 강과 산이 어우러진 풍경이 여행의 기억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백룡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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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 래프팅의 짜릿함을 맛봤다면,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된 백룡동굴에서 또 다른 모험을 시작해볼 차례입니다. 백룡동굴은 평창군 미탄면 마하리 백운산 기슭에 위치한 석회암 동굴로, 전체 길이 1.2km, 면적 95만㎡가 넘는 대규모 동굴이에요.

동굴 내부에는 종유관, 종유석, 석순, 석주, 동굴진주, 커튼, 베이컨시트 등 다양한 동굴 생성물이 가득하고, 기형의 종유석과 에그프라이형 석순 등 독특한 지형이 백룡동굴만의 매력을 더해줍니다.

백룡동굴 탐방은 가이드와 함께 안전하게 진행되며, 베이직 투어와 심층 탐방, 야간 탐방 등 다양한 코스가 준비되어 있어요. 베이직 투어는 약 1시간 동안 동굴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설명을 듣는 코스고, 심층 탐방은 더 깊은 구간까지 들어가 동굴의 신비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모나용평 뮤지엄 딥다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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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의 모험을 마쳤다면, 현대적인 감각의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모나용평 뮤지엄 딥다이브에서 새로운 감동을 느껴보는 것도 좋겠죠. 이곳은 총 12가지 테마의 전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가지 미디어아트 작품과 맵핑 카페, 유명 작가의 특별 전시관 등이 마련되어 있어요. ‘대자연의 신비한 세계로의 여행’을 주제로, 현실을 벗어나 환상적인 자연과 예술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몰입형 전시관입니다.

특히 ‘Mother Nature’ 전시관은 발왕산의 아름다움을 디지털 아트로 재해석해, 관람객에게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경험을 선사해요. 모나용평 단지에는 소나무, 자작나무, 야생화 군락지 등 자연 공원과 예술 체험장이 어우러져 있어, 전시 관람 후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월정사 전나무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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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여행의 마지막은 오대산 자락에 위치한 월정사 전나무숲길에서의 산책으로 마무리해보세요. 이 숲길은 약 1.9km 길이로, 1700여 그루의 전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어요. 평탄한 거리로 조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으며, 사계절 내내 색다른 풍경을 보여줍니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푸른 그늘, 겨울에는 눈 덮인 고요한 숲길이 인상적이죠.

월정사 전나무숲길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명상과 치유의 공간으로도 유명합니다. 숲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걷다 보면, 전나무의 향기와 자연의 소리에 마음이 차분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숲길 끝에는 월정사 사찰이 자리하고 있어,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천천히 걷다가 자신만의 생각에 잠기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맨발 걷기 체험이 가능한 구간도 마련되어 있어, 발끝으로 전해지는 자연의 감촉을 느끼며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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