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가 17억원" 생텍쥐페리 '어린왕자' 희귀본… 내달 경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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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작가 앙트안 드 생텍쥐페리의 자필 수정 메모가 담긴 아동문학 '어린왕자' 희귀본이 경매에 나온다.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생텍쥐페리 작가의 자필 수정 메모, 연필 삽화 원본 스케치가 포함된 '어린왕자' 희귀본이 다음달 20일부터 24일까지 아부다비 아트 경매에 부쳐진다.
해당 희귀본 경매 판매가는 125만달러(약 17억원)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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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생텍쥐페리 작가의 자필 수정 메모, 연필 삽화 원본 스케치가 포함된 '어린왕자' 희귀본이 다음달 20일부터 24일까지 아부다비 아트 경매에 부쳐진다.
해당 희귀본 경매 판매가는 125만달러(약 17억원)로 시작한다.
이번 경매에 출품되는 '어린왕자' 희귀본에는 명대사 "오로지 마음으로 보아야만 정확하게 볼 수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는 보이지 않는 법이야"가 최초로 쓰여진 것으로 추정되는 부분도 발견됐다.
이 희귀본은 경매를 진행하는 한 권을 포함해 총 세 권의 사본이 존재한다. 두 권은 각각 프랑스 국립도서관과 미국 텍사스 해리 랜섬 센터에 보관돼 있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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