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똑닮은 2026 제니 아디다스 오리지널 화보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두 번째 ‘슈퍼스타(Superstar)’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글로벌 아이콘들이 함께했고, 그 중심에 제니가 있다.

공개 직후 반응은 빠르게 갈렸다.

“역시 제니”라는 반응과 함께, “어딘가 이효리 분위기가 느껴진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번 화보는 전면 흑백이다. 색을 덜어낸 대신 질감과 선을 강조했다.

크롭 기장의 크로커다일 패턴 재킷, 허리 라인을 드러낸 실루엣, 그리고 발끝의 슈퍼스타.

과장된 세트 없이 흰 배경과 조명만으로 긴장감을 만들었다.

포즈도 눈에 띈다.

의자에 걸터앉아 허리를 비틀거나, 상체를 깊게 젖힌 채 균형을 잡는 장면들. 정면 응시 컷에서는 시선을 또렷하게 고정했고, 다른 컷에서는 눈을 반쯤 감은 채 결을 드러냈다.

헤어는 긴 생머리에 앞머리를 가볍게 내려 얼굴선을 날카롭게 정리했다.

의상은 스포츠와 스트리트의 경계를 오간다.

재킷의 광택과 트랙 스트라이프 디테일이 동시에 보이면서, 전통적인 ‘아디다스’ 코드와 제니의 세련된 이미지가 겹친다.

슈퍼스타는 말 그대로 중심이다. 묵직한 블랙 바디에 화이트 스트라이프가 선명하게 찍힌다. 이번 캠페인은 화려한 소품 대신 몸의 선과 표정으로 승부했다.

일부에서는 2000년대 초반 이효리의 분위기가 스친다는 반응을 내놨다.

이유는 단순하다. 흑백 톤, 과감한 포즈, 스포츠웨어를 섹시하게 풀어낸 방식.

특히 허리를 강조한 실루엣과 낮은 시선 처리에서 그 시절의 자유로운 무드가 겹쳐 보인다는 것이다.

다만 결은 다르다. 이효리가 거칠고 날것의 에너지를 전면에 내세웠다면, 이번 제니는 계산된 선 안에서 움직인다.

눈빛은 차갑고, 몸의 각도는 정교하다. 같은 ‘카리스마’라도 표현 방식이 다르다.

그래서 어떤 이는 향수를 느끼고, 또 어떤 이는 완전히 새로운 챕터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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