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절친, 웨일스 주장으로 센추리클럽 가입…'부상 교체-월드컵 예선 탈락 위기' 악재

김종국 기자 2025. 10. 1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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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게티이미지코리아
데이비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 수비수 데이비스가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출전) 가입에 성공했다.

웨일스는 1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카디프에서 벨기에를 상대로 2026 북중미월드컵 유럽예선 J조 6차전을 치러 2-4로 졌다. 웨일스는 이날 패배로 3승1무2패(승점 10점)의 성적으로 벨기에(승점 14점)와 북마케도니아(승점 13점)에 뒤진 조 3위를 이어갔다.

데이비스는 벨기에와의 월드컵 유럽 예선 경기에서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가운데 주장으로 경기에 나섰다. 이날 경기는 데이비스의 A매치 100번째 출전 경기였다. 데이비스는 지난 2012년 A매치 데뷔전을 치른 후 웨일스 대표팀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웨일스는 벨기에를 상대로 고전을 펼쳤다. 웨일스는 경기시작 8분 만에 로돈이 선제고을 터트렸지만 전반 18분 더 브라위너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후 벨기에는 전반 24분 메우니어의 득점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벨기에는 후반 31분 더 브라위너가 다시 한번 페널티킥 골을 터트려 점수 차를 벌렸다. 웨일스는 후반 44분 브로드헤드가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벨기에는 후반 45분 트로사르의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벨기에의 완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데이비스는 벨기에전에서 후반 26분 브로드헤드와 교체되며 70분 남짓 활약했다. 데이비스는 부상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교체를 요청했고 경기장을 떠났다. 데이비스는 경기 후 "정말 답답한 경기였다. 페널티킥 선언은 너무 가혹했고 경기 흐름이 변했고 대응하기도 어려웠다"면서도 "동료들이 자랑스럽다. 벨기에는 우리에게 많은 존중을 보여줬다. 나에게는 정말 특별한 순간이었고 분명히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영국 런던월드는 '데이비스는 벨기에의 도쿠를 상대로 고전했고 경기 후반에 부상을 당해 결국 교체됐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지만 19일 예정된 아스톤 빌라전 출전은 불툼명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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