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신설'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둘째날 공동 37위…일몰 중단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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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3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총상금 750만달러, 우승상금 135만달러)에서 이틀 연속 20~30위권을 오르내렸다.
이경훈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의 블랙 데저트 리조트 골프 코스(파71·7,37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써냈다.
중간 합계 6언더파 136타를 친 이경훈은 공동 37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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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이경훈(3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총상금 750만달러, 우승상금 135만달러)에서 이틀 연속 20~30위권을 오르내렸다.
이경훈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의 블랙 데저트 리조트 골프 코스(파71·7,37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써냈다.
둘째 날 경기는 일몰로 인해 20명 안팎의 선수가 36홀을 끝내지 못해 잔여 경기를 남겼다. 기권한 선수들을 제외하고 129명이 뛰고 있다.
중간 합계 6언더파 136타를 친 이경훈은 공동 37위에 자리했다.
10번홀부터 시작한 이경훈은 후반 6번 홀까지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적어내 1타를 잃었으나, 막판 7번홀(파5)에서 약 5m 이글 퍼트를 떨어뜨려 만회했고, 그 기세를 몰아 8번홀(파3) 4.3m 남짓한 버디 퍼트도 놓치지 않았다.
김성현(26)은 버디 6개와 보기 4개로 2타를 줄였고, 공동 52위(5언더파 137타)로 소폭 하락했다. 김성현이 작성한 5언더파 137타가 예상 컷 기준선이다.
노승열(32)은 2라운드에서 깔끔하게 버디 4개를 골라내 4언더파 67타로 선전했다.
첫날 4오버파 하위권이었던 노승열은 공동 68위(4언더파 138타)로 30계단 이상 도약했으나, 현재는 컷 통과 기준선에 1타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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