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박예랑,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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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박예랑이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베르디 극장에서 모차르트 오페라 후궁으로부터의 도주의 주인공 '콘스탄체' 역을 맡아 전 세계 오페라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박예랑은 이번 공연에 대해 "트리에스테에서의 무대는 제게 정말 특별했습니다. 이탈리아의 역사 깊은 극장에서 열정적인 관객들과 만날 수 있어 영광이었고, 베아트리체 베네치 지휘자님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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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박예랑이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베르디 극장에서 모차르트 오페라 후궁으로부터의 도주의 주인공 ‘콘스탄체’ 역을 맡아 전 세계 오페라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그녀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무대로 평가받으며, 국제적인 오페라 스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다.
박예랑은 테발디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하며 주목받기 시작했고, 벨리니 벨칸토 국제 콩쿠르에서는 1위를 포함한 두 개 부문을 석권하며 차세대 소프라노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후 루앙 오페라 극장에서 낙소스섬의 아리아드네의 ‘나야드’ 역, 몬테비데오 Teatro Solis 극장에서 라 보엠의 ‘무제타’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박예랑은 이번 공연에 대해 “트리에스테에서의 무대는 제게 정말 특별했습니다. 이탈리아의 역사 깊은 극장에서 열정적인 관객들과 만날 수 있어 영광이었고, 베아트리체 베네치 지휘자님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화려한 기교보다는 영혼을 담은 소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릴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박예랑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며, 그녀의 다음 행보에 전 세계 클래식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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