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미스트랄AI` 손잡는다…생성형 AI로 `스냅드래곤` 혁신

김나인 2024. 10. 24.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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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이 프랑스 대표 생성형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미스트랄AI와 생성형 AI 협력에 나선다.

이번 협력을 통해 퀄컴의 스냅드래곤8 엘리트 모바일 플랫폼과 '스냅드래곤 콕핏 엘리트', '스냅드래곤 라이드 엘리트' 등 오토모티브용 플랫폼과 AI PC용 '스냅드래곤X' 시리즈에 미스트랄 AI의 최신 생성형 AI 모델이 구현된다.

퀄컴 플랫폼에 기반한 엣지 디바이스에 구현되는 미스트랄 AI의 최첨단 생성형 AI 모델은 '미니스트랄 3B'와 '미니스트랄 8B'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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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조리 자니에비츠 미스트랄AI 글로벌 수익 총괄이 '스냅드래곤 서밋 2024'에서 영상을 통해 퀄컴과 협업 관계를 설명하고 있다. 김나인 기자

퀄컴이 프랑스 대표 생성형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미스트랄AI와 생성형 AI 협력에 나선다. 미스트랄의 신규 모델을 퀄컴의 '스냅드래곤8 엘리트' 모바일 플랫폼과 차량용 플랫폼에 실행되도록 구현한다.

퀄컴은 23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마우이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서밋 2024'에서 미스트랄 AI와의 협력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장에서 두르가 말리디 퀄컴 수석 부사장 겸 기술·기획·엣지 솔루션 부문 본부장은 "미스트랄 AI와의 협력이 최신 AI 기술로 엣지 디바이스를 강화한다는 퀄컴의 목표에 기여할 것"이라며 "미스트랄 AI의 미니스트랄 3B와 미니스트랄 8B를 통해 디바이스 제조 업체, SW 및 디지털 서비스 업체는 온디바이스 AI 역량을 기반으로 AI 비서와 같은 혁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퀄컴의 스냅드래곤8 엘리트 모바일 플랫폼과 '스냅드래곤 콕핏 엘리트', '스냅드래곤 라이드 엘리트' 등 오토모티브용 플랫폼과 AI PC용 '스냅드래곤X' 시리즈에 미스트랄 AI의 최신 생성형 AI 모델이 구현된다.

퀄컴 플랫폼에 기반한 엣지 디바이스에 구현되는 미스트랄 AI의 최첨단 생성형 AI 모델은 '미니스트랄 3B'와 '미니스트랄 8B'다. 미스트랄 3B는 '온디바이스 AI'를 목적으로 설계된 미스트랄 AI의 첫 상업용 AI 모델이다.

양사는 빠른 시일 내 '퀄컴 AI 허브'를 통해 미니스트랄 3B와 미니스트랄 8B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우이(하와이)=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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