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자매라 해도 속을것 같은 너무 닮은 두 여배우

조회수 2022. 9. 8. 16: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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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조> 비하인드 & TMI 2부

1.연아의 실제 아빠로 부터 받은 전화벨

-강진태 형사로 등장한 유해진의 극 중 전화벨이 '아빠 전화받아'라는 딸의 목소리로 되어있다. 이 전화벨은 극 중 딸로 출연한 박민하의 아버지인 박찬민 아나운서의 전화벨로 이 영화를 위해 유해진에게 벨소리를 제공했다.

-유해진을 난처하게 만들어서 3개월간 정직 처분을 내리게 만든 원인을 제공한 이형사 역은 이이경이 연기했다.

2.이 영화의 첫 촬영장면은?

현빈의 림철령이 보위부에서 고문을 당하며 취조 당하는 장면이 실제 그의 첫 촬영 장면이었다.

3.윤아,장영남의 등장

-극중 백수에 사고치는 처제인 박민영으로 등장한 임윤아가 <공조>를 통해 큰 수혜를 입었다. 그녀의 활약이 <공조>의 흥행 포인트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 이는 제작진도 생각지 못한 부분이었다고 한다.

-장영남이 유해진에게 큰소리 치며 괴롭히는 장면은 두 사람이 실제로 너무 친해서 자연스럽게 나온 장면이다.

4.1,2편 연속으로 등장한 국정원 간부 박형수

-<공조> 1편에서 국정원 간부로 등장한 박형수는 이번 2편에도 동일한 역할로 그대로 출연해 현빈과 유해진을 견제하려 한다.

-흥미롭게도 박형수 배우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도 현빈을 경계하는 세리(손예진)의 둘째 오빠로 등장한 바 있다.

5."민주적으로, 아니 공산적으로 해결합시다" 대사가 지닌 의미

-강진태가 국정원의 지시로 되도록 림철령의 임무를 저지하려다 혼쭐이 나는 장면. 이 장면에서 강진태가

민주적으로, 아니 공산적으로 해결합시다"

라고 말한다.

-이 대사에 대해 감독은 두 형사가 우정을 쌓아나가는 과정에서 이데올로기나 교육 같은 환경이 사람의 진실한 마음을 이길 수 없다는 걸 보여주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비록 상대방이 나의 이익과 대비되는 행동을 하더라도, 서로간에 보편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모습이 이 영화의 주제다.

6.친자매라 해도 속을것 같은 너무 닮은 두 여배우

-극중 림철령의 아내로 등장한 신현빈과 그에게 반하게 된 박민영 역의 윤아는 이 작품에서 만났는데, 흥미롭게도 이 장면 출연이후에 온라인 상에서 두 배우는 닮은꼴 배우로 자주 언급되었다.

-실제로 두 사람은 이 작품 이후 돈독한 친분을 유지하게 된다. 신현빈은 윤아의 지목으로 독립예술영화관을 위한 챌린지에 참여한 바 있다. 반면 윤아는 신현빈의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언니 왜 이렇게 예뻐요...' 라고 남기기도 했다.

공조
감독
김성훈
출연
현빈, 유해진, 김주혁, 장영남, 이동휘, 윤아, 김재철, 공정환, 이해영, 이도군, 신현빈, 박민하, 전국환, 엄효섭, 이이경, 박진우, 박형수, 신문성, 신동력, 정재성, 홍주형, 오의식, 백승희, 홍인, 김하늘, 김장원
평점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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