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사람은 스크린을 휘어잡는 천만 배우
또 한 사람은 영화 음악으로 귀를
사로잡는 음악감독.
이 두 사람이 형제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배우 황정민과
음악감독 황상준 이야기에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황상준 음악감독은
“사실 형이 황정민이라는 걸따로
말하진 않는다”고 조심스레 밝혔죠
형에게 피해가 갈까 봐 항상 조심스럽다는
그의 말에, 형제 간의 깊은 애정이느껴지기도
했어요


황정민이 출연한 댄싱퀸 영화에
황상준 감독은 음악 감독을 맡기도 했는데요,
그럼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연예계 형제죠


황상준은 형과 2살 터울의 친형제로
어릴 적 사진을 보면 딱히 닮지 않았지만,
”진화하면서 닮아졌다”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어요
초등학생 시절엔 형 황정민이 자신을
목마 태우고 다녔다는 귀여운 일화도 공개했죠
영화 댄싱퀸과 마찬가지로
그의 진짜 존재감은 음악에서 드러나는데요
영화 식객 OST의 메인 테마곡을 작곡하며
존재감을 알린 황상준 감독은
지금도 다양한 영화, 드라마, 광고 음악작업을
이어가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어요

형제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닮은듯 다른, 다른 듯 닮은 두 사람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묵직한 가족애가 느껴지는 순간이네요
이제는 이름만으로도 각자의
분야에서 무게감 있는 두 사람
황정민-황상준 형제의 멋진 활약을
앞으로도 기대가 되네요
출처 tvn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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