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잃고 아들 아프자 속세를 떠나 스님이 된 미스코리아 출신 여자연예인

남편 잃고 출가한 미스코리아…
깊은 산속에서 수행 중인 그녀의 놀라운 근황

한때 화려한 미스코리아 출신 모델이었던
여성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스님이 되어 살아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1994년 미스코리아 인천 선에
당선된 차우림. 당시 본선 무대에는
한성주, 성현아와 함께 오르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모델로서도 가능성이 높았던 그는
결혼을 택했고,
집안의 재력과 명성을 자랑하며
대통령 비서실장이 주례를 선 성대한
결혼식으로 부러움을 샀습니다.

하지만 화려했던 삶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IMF 외환위기를 맞은 1997년,
가세가 기울면서 집과 차를 잃고,
불행히도 결혼 4년 만에 남편마저
사고로 세상을 떠나는 비극을 겪게 됩니다.
“하나 남은 아들마저 병들자…
저는 산속으로 들어갔습니다”
남편을 잃은 뒤, 그녀는 오직 하나뿐인
아들을 위해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아들마저 병을 얻자
삶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출가를 결심하게 됩니다.

현재 그는 ‘보타 스님’이라는 법명을
갖고 해발 800m의 전기도, 물도 없는
산속에서 홀로 수행 중입니다.
그는 방송 인터뷰에서
“내가 정말 업이 많구나.
죄를 많이 지었구나. 가슴에 묻은
일이 너무 많다”며 참회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이에게 미안하지만…
제 갈 길을 가고 있어요”
그는 “아직도 아이 생각만 하면
가슴이 먹먹해진다”며
“나는 자식을 위해 출가했지만
아이는 ‘엄마가 날 버렸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렇게 생각하지는
말아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년째 아들과 만나지 못했다는
그는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속세로 돌아갈 일은 없다고 단호히 밝혔습니다.

어머니는 “머리를 깎은 모습을
처음 봤을 때 놀라고 서운했지만,
이제는 내려놓았다”며 딸의 길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고,
아버지는 “같이 따뜻한 밥을 먹고
얼굴을 보며 살 수 있으면 좋겠다”며
부모로서의 속상한 마음을 조심스럽게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보타 스님은 “부모님께는
죄송하지만, 제 선택엔 각오가 있었다.
출가는 단순히 머리를 깎는 게 아니다.
저는 이미 갈 길을 정했고,
최선을 다해 수행할 것”이라며
자신의 길을 묵묵히 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같은 엄마로서 너무 가슴 아프네요.
스님 건강 잘 챙기시길”,
“아이에겐 엄마가 곁에 없는 게
더 아플 텐데…”,
“화려했던 과거를 내려놓고 수행을
택하다니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등 진심 어린 응원과 안타까움이 담긴
반응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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