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중재로 이란-벨기에 수감자 맞교환 진행

이유진 기자 2023. 5. 2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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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의 중재로 26일(현지시간) 이란과 벨기에가 수감자 맞교환을 진행 중이라고 로이터·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그러면서 "무스카트에서 열린 회담에서 인도주의적 문제 해결을 위한 이란과 벨기에 양국의 열정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오만은 이란과 서방 국가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으며,포로 교환 등 문제에 있어서도 중재자 역할을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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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오만 만에서 이란 혁명 수비대 전함이 러시아, 중국과 연합 해군 훈련을 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오만의 중재로 26일(현지시간) 이란과 벨기에가 수감자 맞교환을 진행 중이라고 로이터·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오만 외무부는 이날 "석방된 사람들이 각각 테헤란과 브뤼셀에서 오늘 무스카트로 이송돼 자국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무스카트에서 열린 회담에서 인도주의적 문제 해결을 위한 이란과 벨기에 양국의 열정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오만은 이란과 서방 국가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으며,포로 교환 등 문제에 있어서도 중재자 역할을 수행해왔다.

호세인 아미르압둘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은 트위터에 "우리나라의 무고한 외교관 아사디가 이제 고국으로 돌아가는 중이며 곧 사랑하는 이란에 입국할 것"이라고 밝혔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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