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서 차량 3대 연쇄추돌…60대 숨져

나보배 2023. 11. 2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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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밤 0시 21분께 전북 김제시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김제나들목 인근에서 쏘렌토 차량이 농산물을 운반하던 5t 트럭을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후 2분여 뒤 뒤따라오던 카니발 차량이 쏘렌토 차량을 크게 들이받으면서, 사고 정리를 위해 밖으로 나와 있던 60대 쏘렌토 운전자 A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가 난 3대 차량 운전자 모두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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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 현장 정리하는 소방대원들 [전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제=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21일 밤 0시 21분께 전북 김제시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김제나들목 인근에서 쏘렌토 차량이 농산물을 운반하던 5t 트럭을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후 2분여 뒤 뒤따라오던 카니발 차량이 쏘렌토 차량을 크게 들이받으면서, 사고 정리를 위해 밖으로 나와 있던 60대 쏘렌토 운전자 A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또 카니발을 운전하던 60대 A씨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가 난 3대 차량 운전자 모두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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