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비자받아서 가던 시절 여권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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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은 아니고 지금으로부터 약 20년 전에는 일본도 비자를 받아서 가야했음. 그때 비자받은 여권 있나 찾아봤는데 있더라
물론 수수료도 없거나 적었고 그냥 여권만 내면 광속으로 발급해주는 사실상의 요식행위였지만, 여튼 받긴 해야되던 시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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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를 가지고 입국하면 이런 도장을 찍어줬었음, 지금은 거의 없는걸로 앎. 지방공항도 다 스티커로 바뀌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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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자 시행 뒤에는 이런 스티커를 붙여줬음.
맨 왼쪽의 주황색 스티커가 진짜 초기 (2007년) 에 붙여주던 스티커, 중간에 회색이 대략 2018년도까지 붙여주던 스티커임. 오른쪽은 요즘도 쓰는 스티커
양식은 거의 변화가 없는데 점점 위조방지장치가 빡쌔게 바뀌는게 특징.

아마 회색 스티커까지는 많은 갤럼들이 봤을텐데, 비자하고 주황색 스티커는 본 갤럼들 거의 없을거 같아서 올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