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던 돈복도 날아가더라.." 늙어서 할수록 집안을 망치는 습관 1위

예전엔 그럭저럭 굴러가던 살림인데, 언젠가부터 돈이 새는 것 같다고 느끼신 적 있으시죠? 큰 사고가 없었는데도 말입니다.

집안이 기우는 건 사건 때문이 아니라 습관 때문인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3위부터 1위까지, 늙어서 할수록 위험한 습관을 알려드립니다.

3위. 물건을 사놓고 쓰지 않는 습관

싸다고 사두고, 나중에 쓸 거라며 쌓아둡니다. 그런데 그 물건들이 자리를 차지하면 집이 좁아지고, 좁아진 집은 마음까지 눌러 놓습니다. 정리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말하는 것이 있습니다. 사람은 가진 물건의 20퍼센트만 실제로 쓴다는 것입니다. 오늘 서랍 한 칸만 열어 보세요. 1년 넘게 손대지 않은 물건 세 개만 골라내면 됩니다.

2위. 가족에게 돈 이야기를 감추는 습관

걱정시키기 싫어서, 자존심 때문에 형편을 숨깁니다. 그러다 보면 자식은 부모 사정을 모른 채 기대하고, 부모는 감당 못 할 지원을 이어갑니다. 이 어긋남이 결국 서로에 대한 원망으로 돌아옵니다. 1년에 한 번이면 충분합니다. 우리 형편이 어느 정도인지 자식에게 숫자로 한 번 말해 두세요. 그 대화가 나중에 싸움을 막습니다.

1위. 남에게 보이기 위해 지갑을 여는 습관

집안을 가장 빠르게 망치는 습관 1위는 체면 때문에 쓰는 돈이었습니다. 밥값을 먼저 내고, 경조사비를 형편보다 크게 하고, 손주 앞에서 큰소리를 칩니다. 그 순간은 뿌듯하지만 통장은 조용히 줄어듭니다. 형편에 맞는 액수를 미리 정해 두세요. 정해 놓으면 그 자리에서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럼 무엇부터 해볼까요?

세 가지를 한꺼번에 고치려 하면 오히려 아무것도 안 바뀝니다. 오늘은 하나만 하세요. 경조사비 상한선을 종이에 적어 지갑에 넣어두기. 이것 하나면 시작으로 충분합니다.

오늘 아낀 만 원이 10년 뒤 자식에게 손 벌리지 않을 자유가 됩니다.

출처 :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Copyright © 책뭉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