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보인다! 'KKK' 고우석, 트리플A 3G 연속 무실점 쾌투…'뒤에서 3등' 마이애미 불펜에서 기회 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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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어졌던 '빅리그'의 꿈을 고우석이 다시 붙잡을까.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잭슨빌 점보슈림프에서 뛰는 고우석은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의 이노베이티브 필드에서 열린 2025 마이너리그 트리플A 정규시즌 로체스터 레드윙스(워싱턴 내셔널스 산하)와의 경기에 출전해 1⅓이닝 3탈삼진 '퍼펙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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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멀어졌던 '빅리그'의 꿈을 고우석이 다시 붙잡을까.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잭슨빌 점보슈림프에서 뛰는 고우석은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의 이노베이티브 필드에서 열린 2025 마이너리그 트리플A 정규시즌 로체스터 레드윙스(워싱턴 내셔널스 산하)와의 경기에 출전해 1⅓이닝 3탈삼진 '퍼펙트'를 기록했다.
고우석은 팀이 1-3으로 밀리던 6회 말 2사 후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드루 밀라스를 5구 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무난히 이닝을 정리했다.
이어 7회 말 선두타자 잭슨 클러프를 다시 한번 5구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이어 J.T. 아루다를 상대로는 풀 카운트 접전 끝에 6구 만에 파울팁 삼진을 끌어내 3타자 연속 삼진을 기록했다. 고우석은 데일런 라일을 투수 땅볼로 처리하고 이닝을 끝냈다. 8회부터는 데클런 크로닌에게 배턴을 넘겼다.
고우석이 허리를 잘 지탱하면서 잭슨빌도 9회 초에만 3점을 얻으며 4-3 역전승을 거뒀다.

고우석의 최근 페이스가 좋다. 지난해 메이저리그(MLB) 도전을 선언한 고우석은 온갖 부침에 시달렸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했으나 개막 로스터 진입에 실패했다. 마이너리그에서도 평범한 성적을 내다가 마이애미로 트레이드됐다.
마이애미 이적 후 투구폼을 뜯어고치는 등 분전했으나 부진은 길어졌다. 40인 로스터에서도 제외되는 등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 첫 시즌은 더블A와 트리플A를 합쳐 44경기 52⅓이닝 4승 3패 3세이브 평균자책점 6.54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는 오른손 검지손가락 골절상이라는 악재를 맞닥뜨렸다. 재활에 매진하다 5월 8일 루키리그 FCL 말린스 소속으로 첫 재활 등판에 나섰다. 이후 싱글A와 하이싱글A에서 총 6번의 재활 경기를 소화하고 트리플A 로스터에 등록됐다.

트리플A 승격 후 고우석은 생각보다 좋은 모습을 이어 가고 있다. 지난 7일 더럼 불스(탬파베이 레이스 산하)와의 경기에서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3경기 연속으로 실점하지 않았다.
매 경기 삼진을 꼬박꼬박 뽑아내는 점도 긍정적이다. 지난 두 경기와 달리 오늘은 피안타도 없었다.
선전이 이어지며 빅리그 콜업 가능성도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특히 마이애미 불펜진은 올 시즌 평균자책점이 4.67로 상당히 높다. 내셔널리그(NL)에서 3번째로 좋지 않다.
불펜의 '중핵'인 앤서니 벤더와 로니 엔리케스를 제외하면 모든 선수들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고우석이 트리플A에서의 좋은 페이스를 잇는다면, 기회가 주어져도 이상하지 않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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