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나도 곧 은퇴 시기 온다" 메시, 절친들의 결정에 속마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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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영광을 누렸던 동료들이 하나둘 곁을 떠나게 됐다.
미국 매체 'MLS멀티플렉스'는 1일(한국시간) "메시가 바르셀로나 시절 친구들의 '은퇴'에 대해 조용히 하던 속마음을 드러냈다. 메시의 오랜 동료들, 특히 오랫동안 함께한 친구들이 하나둘씩 은퇴를 선언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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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함께 영광을 누렸던 동료들이 하나둘 곁을 떠나게 됐다. 리오넬 메시 역시 축구화를 벗을 날이 머지않았음을 인정했다.
미국 매체 'MLS멀티플렉스'는 1일(한국시간) "메시가 바르셀로나 시절 친구들의 ‘은퇴’에 대해 조용히 하던 속마음을 드러냈다. 메시의 오랜 동료들, 특히 오랫동안 함께한 친구들이 하나둘씩 은퇴를 선언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2010년대 바르셀로나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메시는 당시 함께 했던 동료들과 커리어 말년에 재회했다. 이른바 '바르셀로나 향우회'를 결성한 것.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은 뒤,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 루이스 수아레스 등이 합류했다.

과거의 화려한 모습을 재현하기는 어려울 수 있으나, 이들은 인터 마이애미의 수준을 한 단계 이상 끌어올렸다. 이에 2023년 리그스컵 우승, 2024년 MLS 서포터즈 실드 등을 차지했다. 올 시즌 역시 동부 컨퍼런스 정규리그를 3위로 마치며, MLS컵 플레이오프 16강에 진출했다.
다만 올 시즌을 끝으로 알바와 부스케츠가 축구계를 떠난다. 10년 넘게 메시와 호흡을 맞춰온 두 선수가 떠나는 만큼 그 공백이 클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메시는 "솔직히 말해서 쉽지 않다. 평생을 축구에 바쳤는데, 내 주변 사람들이 하나둘 떠나는 걸 보게 되면 결국 나도 곧 그 시기가 올 거란 걸 느끼게 된다"며 어렵게 입을 열었다.
메시 역시 동요될 법하다. 'MLS멀티플렉스'는 "주변의 친구들이 은퇴하는 걸 보면, 누구라도 여러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메시에게도 지금이 바로 그런 시기다. 선수 생활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느냐가 중요한 건 아니다. 어떤 선수들은, 특히 메시의 동시대 선수들 중 일부는 축구를 너무 사랑해서 실력이 떨어질 때까지라도 계속 뛰고 싶어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메시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그는 이미 축구에서 모든 것을 이뤘다.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발롱도르를 여러 차례 수상했으며, 그 어떤 선수도 상상하기 어려운 경지에 도달했다. 그렇기에 그는 ‘버티는 한 계속 뛰어야 한다’는 압박을 받을 필요가 없다. 단지 ‘본인이 원할 때까지’ 뛸 뿐이다. 그리고 친구들이 하나둘 은퇴하는 지금, 그 마음이 바뀔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다행히 메시가 곧바로 은퇴를 선언하는 일은 없을 전망이다. 매체 역시 "다만, 메시는 당분간 현역 생활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인터 마이애미와 재계약을 맺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새로운 계약이 끝난 뒤에도 계속 선수로 뛸지는 아직 알 수 없다"라고 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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