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남매’ 정섭, 7년 전 여친 재결합 루머 해명 “소송도 준비했지만”(규민 JAYQ)

[뉴스엔 김명미 기자]

'연애남매' 출연자 이정섭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해명했다.

9월 25일 '규민 JAYQ' 채널에는 '도플갱어끼리 만나면 죽는다던데…(feat. 정섭 딘딘 규민)ㅣ규민 사진관 EP.5'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닮은꼴로 유명한 '환승연애2' 정규민, 가수 딘딘, '연애남매' 이정섭이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정규민은 이정섭에게 "방송 출연 후 논란이 있었던 것 같은데 해명을 해줄 수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정섭은 "('연애남매'가) 끝나고 7년 전 만났던 여자친구를 다시 만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전혀 사실무근 이야기"라며 "소송 준비도 하려고 했는데 과정이 복잡하고 제 자신이 너무 힘들어지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 소문이 돌았을 때 처음 듣고 '누가 이런 허무맹랑한 소리를 믿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믿고 물어봐서 되게 힘들었다"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JTBC X 웨이브(Wavve) '연애남매'는 지난 6월 종영했다.

마지막회 방송을 통해 이정섭 박세승, 김윤재 이윤하, 이용우 김지원까지 총 세 쌍의 최종 커플이 탄생했지만, 김윤재와 이윤하만 현실 커플로 발전했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정섭이 전 여자친구와 재결합했다는 루머가 퍼지기도 했다. 이에 이정섭이 악성 댓글에 시달렸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뉴스엔 김명미 mm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