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렇게 편안한 앵무새가 어디 또 있을까. 이동하는 차량에서 집사가 마스크로 해먹을 만들어주자 제집 안방처럼 누운 앵무새가 있습니다.
안정감 있는 흔들림에 앵무새는 그만 마스크로 만든 해먹에서 두 눈을 살포시 감고 잠들었는데요.
편안한 자세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는 것도 모자라 잠까지 청하는 앵무새의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부러움을 자아내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마스크로 만든 해먹에 누워서 자신의 몸을 맡기고 있는 앵무새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가 된 것.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앵무새는 집사가 손수 나무 막대기와 마스크로 만들어준 해먹에 자신의 몸을 맡기고 드러누워 있었죠.
계속되는 흔들림에 밀려오는 졸음을 참지 못한 앵무새는 제집 안방이라도 되는 것 마냥 두 눈을 지그시 감고 잠이 들었는데요.
낯선 해먹이라서 어색해 하고 불편해 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잘 적응해서 곤히 자는 앵무새의 모습이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보고 또 봐도 부러움을 자아내게 만드는 앵무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렇게 앵무새는 목적지 도착할 때까지 곤히 잠들었다고 하네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라", "지금 이 순간 제일 부러움", "앵무새가 제일 좋은 팔자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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