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도 평범한 子였네 “母 남의 집 아들같은 내게 걸레 던져”(놀뭐)[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9. 15.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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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평범한 K-아들다운 일화를 공개했다.

9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48회에서는 추석 특집을 맞아 멤버들의 절친과 가족이 한자리에 모였다.

유재석은 "저도 그렇다"며 공감, "(제가) 남의 집 아들 같은 스타일이다. 집에서 과묵하고 현관문 밖에선 (살갑게) '안녕하세요 아주머니 잘 지내셨어요?'(라고 한다). 어머니가 화가 나서 방을 닦다가 걸레를 던지신 적 있다"고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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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평범한 K-아들다운 일화를 공개했다.

9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48회에서는 추석 특집을 맞아 멤버들의 절친과 가족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이이경의 친누나는 이이경이 집에서는 굉장히 과묵하다며 "오히려 제가 더 많이 얘기하는 편"이라고 말했고 이이경도 부정하지 않고 "어머니가 오죽하면 밖에서 제 칭찬 많이 들리는데 집에서는 꼴보기 싫으니까 '집에서도 좀 잘해라'라고 하신다"고 고백했다.

유재석은 "저도 그렇다"며 공감, "(제가) 남의 집 아들 같은 스타일이다. 집에서 과묵하고 현관문 밖에선 (살갑게) '안녕하세요 아주머니 잘 지내셨어요?'(라고 한다). 어머니가 화가 나서 방을 닦다가 걸레를 던지신 적 있다"고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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