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의대교수,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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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교수 모임인 전국의대교수협의회가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여부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전의교협은 오늘 저녁 긴급총회에서 여야의정협의체 참여 관련 의견수렴 결과, 협의체의 구성과 운영이 결정되지 않은 현 상황에서는 참여 결정을 유보하기로 했다 고 결정했습니다.
그러면서 "의료대란을 극복하기 위해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한 대한의학회와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협의회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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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교수 모임인 전국의대교수협의회가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여부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전의교협은 오늘 저녁 긴급총회에서 여야의정협의체 참여 관련 의견수렴 결과, 협의체의 구성과 운영이 결정되지 않은 현 상황에서는 참여 결정을 유보하기로 했다 고 결정했습니다.
전의교협은 "전공의와 학생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의료계 단체로 구성되어야하며, 정부도 의료대란을 촉발한 당사자가 아니라 문제해결에 적합한 인사가 참여해야 할 것"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의료대란을 극복하기 위해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한 대한의학회와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협의회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전의교협은 사실상 불참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런가운데 전공의와 의대생 대표 역시 협의체 참여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하고 있어 난항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공윤선 기자(k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9261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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