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22년 역사를 한 자리에…박준석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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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공식 사진을 담당하는 박준석 기자의 개인 전시회가 열린다.
박준석 기자는 "KLPGA투어는 끊임없이 빛나는 보석들이 쏟아지는 화수분 같았다"면서 "그 찬란한 순간들을 모두 캐논으로 담아 한자리에 모은 만큼 이번 사진전이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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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공식 사진을 담당하는 박준석 기자의 개인 전시회가 열린다.
KLPGA는 2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캐논 갤러리에서 박준석 사진전을 연다. ‘792만 번의 스윙, 792만 번의 기록, 1/792만 초의 셔터’라는 이름이 붙은 이 사진전은 KLPGA가 주최·주관하며 캐논코리아가 후원한다.
이번 사진전은 박준석 기자가 2003년부터 22년간 촬영한 KLPGA투어의 순간을‘KLPGA TOUR’, ‘GLOBAL NO.1’, ‘BEHIND THE SCENE’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박준석 기자는 캐논 카메라를 사용해 1100여 개의 골프대회에서 선수들의 스윙 약 792만 번을 포착했다. 이번 전시회의 제목도 여기서 기인했다.
주제별로 ‘KLPGA TOUR’는 투어의 역사와 주요 순간을, ‘GLOBAL NO.1’은 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KLPGA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또 ‘BEHIND THE SCENE’에서는 경기장 안팎에서 펼쳐지는 선수들의 노력과 땀을 조명한다.
박준석 기자는 "KLPGA투어는 끊임없이 빛나는 보석들이 쏟아지는 화수분 같았다"면서 "그 찬란한 순간들을 모두 캐논으로 담아 한자리에 모은 만큼 이번 사진전이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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