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플러스] 'MZ' 이어 '4050 소비자' 뜬다

김태윤 2022. 7. 1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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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요즘 MZ세대가 소비 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하는데요.

최근 개봉한 영화 한 편과 함께 '4050', 40~50대 소비자들을 겨냥한 마케팅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김태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부아앙"

35년 만에 후속편으로 찾아온 영화 '탑건'의 한 장면입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과거의 감성에 흠뻑 빠진 '4050' 세대가 주인공이 쓰고 입은 선글라스와 옷까지 다시 찾고 있습니다.

1980년대 디자인의 이 선글라스는 영화 개봉 후 판매량이 40%나 늘었습니다.

영화 속 점퍼와 바지도 복고풍의 '레트로' 아이템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선희 'J에게'] "J, 스치는 바람에…."

한 수제 맥주 브랜드가 1980년대 강변가요제로 데뷔해 가요계의 정상에 오른 가수 이선희와 '콜라보상품'을 내놨습니다.

주류업계도 '4050' 세대를 겨냥한 겁니다.

젊은 층의 한 끼 식사로 더 인기있을 것 같은 햄버거 시장에도 '4050'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이 최근 화젭니다.

90년대 인기 절정이던 그룹 'GOD' 출신 가수 김태우가 '그 시절, 그 노래'를 고객들에게 불러주는 이벤트를 곁들인 햄버거 사업을 시작했는데, 세대를 아우른 손님들이 찾고 있습니다.

'4050' 세대는 온라인 쇼핑에도 익숙합니다.

2019년 50대의 디지털 소비 이용률은 29.5%였지만 지난해는 79.2%로 늘었습니다.

소비력과 아날로그 감성, 디지털 활용 능력을 두루 갖춘 '4050 소비자'의 영향력은 갈수록 커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김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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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기자 (kktyboy@naver.com)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389600_357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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