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라이즈 프로젝트 마지막날-와카야마

조회 02025. 2. 27.

도미인조식..

카이센동이 있지만 내가 카이센동을 좋아하지 않는단걸 이때 깨달았음 ㅋㅋ

그외 튀김류도 있고 맛있었음

와카야마역에서 찍은것들

먼저 이다키소까지 우메보시덴샤 타고감

이다키소역

이다키소 신사 구경하러 갔음

저 다리는 왜 출입금지인지 ㅜ

목신을 모시는 신사라고 함

진짜같은 나무조각들도 있고

바로 다음에 온 이치고덴샤

키시역 말고 그앞 칸로지마에에서 내림

5일동안 자판기 있을때마다 눈팅하다 겨우 찾은 카니미소스프

근데 전날에 먹은 생선국이 더 낫더라 ㅋㅋ

한입 먹으면 음?함

칸로지마에역에서 키시역 사이에 이런 호수공원이 있어서 일부러 일찍 내린건데

날씨땜시 사진은 구리지만 여기가 와카야마에서 가장 좋았음..

너무 한적하고 여유롭고

이 호수가 보이는 방이 내 방이었음 지금보다 한 5배는 행복했을 것 같다

이런 신기한 새들도 있고

드디어 키시역

이날은 니타마는 쉬는날이고 키시역에 욘타마만 있었음

삼색냥이

타마가 있던 키시역

다시 우메보시타고 와카야마 왔음

갈때까지만 해도 열차에 우리밖에 없었는데

키시역에서부턴 종궈 진짜많았음;;

역은 ㅈㄴ 왁자지껄하고..

피곤해서 와카야마 오는 열차에서 자다가 중국인들이 갑자기 소리지르며 대화해서 화들짝 깸 ㅅㅂ

와카야마성

여긴 와카야마조 홀인데

또 공연보러 온건 아니고

옥상에 이런 테라스가 있어서 왔는데

비가와서 제대로 못봤음..

나갈수는 있었는데 우산이 없었어서 그냥 건물 안에서만 좀 구경함..

여긴 맑을때 꼭 다시 오고싶다

최후의 만찬 즐기러 이자카야로

런치세트로 1100엔이었는데 좋았음

다만 다음엔 좀더 비싸더라도 제대로 된 메뉴 먹고싶다

오마카세는 전부 예약해야하던데 타베로그로 어케 안되나,,

와카야마성 구경하러 옴

사진스팟이지만 흐려서 망한

갈때되니까 날씨가 갰음 ㅜ

와카야마시역

원래 저 칸데오랑 도미인이랑 고민했는데

와카야마가 아침먹을 곳이 마땅치 않아서 도미인을 갔다만

다음엔 여기도 가보고싶음

옥상에 인피니티풀 사우나 있던데 ㄷㄷ

서던 타기 전 쳐묵한 새우카츠산도..? 맛있었음

바다 진짜 기깔나게 찍힌 영상 있는데 올리기귀찮다

난바쪽 4량은 자유석, 와카야마쪽 4량은 특급 지정석인게 신기했음

명색은 특급인데 승차권만으로 탈 수 있는것도 좋고

간사이공항,,

구글에는 이즈미사노역 평면환승을 안내를 안 하던데

실제론 바로 간사이공항 방면 환승이 가능하게 양쪽문이 열려서

앞에오는 공항급행으로 예정보다 빨리 공항에 왔음

지금 생각해보니 다음열차 기다리며 이즈미사노역 구경이나 할걸,,

원래 더 싸고 더 늦게 출발하는 피치 있었는데

걍 그거할걸그랬다

뭐 이것도 진마켓으로 한거라 몇천원 차이기는 하다만

마지막 발악으로 먹은것들

파미치키는 오리지날 말고 스파이시 치킨이라고 쓰여있는 매운맛이 더 맛있더라

그나저나 이번에 환타 메론맛을 못봄..

애초에 23년 8월에 도쿄에서 한번보고 못본듯

크림 안들어간 생 메론소다 좋아하는데..

으악

결국 한오환

가고싶은곳이 아직 산더미인데

다음 여행은 아마 1년뒤일 것 같고

그게 대만일지 호주일지 일본일지는 모르는지라.. 언제또가냐 휴

봐주셔서 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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