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인조식..
카이센동이 있지만 내가 카이센동을 좋아하지 않는단걸 이때 깨달았음 ㅋㅋ
그외 튀김류도 있고 맛있었음
와카야마역에서 찍은것들
먼저 이다키소까지 우메보시덴샤 타고감
이다키소역
이다키소 신사 구경하러 갔음
저 다리는 왜 출입금지인지 ㅜ
목신을 모시는 신사라고 함
진짜같은 나무조각들도 있고
바로 다음에 온 이치고덴샤
키시역 말고 그앞 칸로지마에에서 내림
5일동안 자판기 있을때마다 눈팅하다 겨우 찾은 카니미소스프
근데 전날에 먹은 생선국이 더 낫더라 ㅋㅋ
한입 먹으면 음?함
칸로지마에역에서 키시역 사이에 이런 호수공원이 있어서 일부러 일찍 내린건데
날씨땜시 사진은 구리지만 여기가 와카야마에서 가장 좋았음..
너무 한적하고 여유롭고
이 호수가 보이는 방이 내 방이었음 지금보다 한 5배는 행복했을 것 같다
이런 신기한 새들도 있고
드디어 키시역
이날은 니타마는 쉬는날이고 키시역에 욘타마만 있었음
삼색냥이
타마가 있던 키시역
다시 우메보시타고 와카야마 왔음
갈때까지만 해도 열차에 우리밖에 없었는데
키시역에서부턴 종궈 진짜많았음;;
역은 ㅈㄴ 왁자지껄하고..
피곤해서 와카야마 오는 열차에서 자다가 중국인들이 갑자기 소리지르며 대화해서 화들짝 깸 ㅅㅂ
와카야마성
여긴 와카야마조 홀인데
또 공연보러 온건 아니고
옥상에 이런 테라스가 있어서 왔는데
비가와서 제대로 못봤음..
나갈수는 있었는데 우산이 없었어서 그냥 건물 안에서만 좀 구경함..
여긴 맑을때 꼭 다시 오고싶다
최후의 만찬 즐기러 이자카야로
런치세트로 1100엔이었는데 좋았음
다만 다음엔 좀더 비싸더라도 제대로 된 메뉴 먹고싶다
오마카세는 전부 예약해야하던데 타베로그로 어케 안되나,,
와카야마성 구경하러 옴
사진스팟이지만 흐려서 망한
갈때되니까 날씨가 갰음 ㅜ
와카야마시역
원래 저 칸데오랑 도미인이랑 고민했는데
와카야마가 아침먹을 곳이 마땅치 않아서 도미인을 갔다만
다음엔 여기도 가보고싶음
옥상에 인피니티풀 사우나 있던데 ㄷㄷ
서던 타기 전 쳐묵한 새우카츠산도..? 맛있었음
바다 진짜 기깔나게 찍힌 영상 있는데 올리기귀찮다
난바쪽 4량은 자유석, 와카야마쪽 4량은 특급 지정석인게 신기했음
명색은 특급인데 승차권만으로 탈 수 있는것도 좋고
간사이공항,,
구글에는 이즈미사노역 평면환승을 안내를 안 하던데
실제론 바로 간사이공항 방면 환승이 가능하게 양쪽문이 열려서
앞에오는 공항급행으로 예정보다 빨리 공항에 왔음
지금 생각해보니 다음열차 기다리며 이즈미사노역 구경이나 할걸,,
으
원래 더 싸고 더 늦게 출발하는 피치 있었는데
걍 그거할걸그랬다
뭐 이것도 진마켓으로 한거라 몇천원 차이기는 하다만
마지막 발악으로 먹은것들
파미치키는 오리지날 말고 스파이시 치킨이라고 쓰여있는 매운맛이 더 맛있더라
그나저나 이번에 환타 메론맛을 못봄..
애초에 23년 8월에 도쿄에서 한번보고 못본듯
크림 안들어간 생 메론소다 좋아하는데..
으악
결국 한오환
가고싶은곳이 아직 산더미인데
다음 여행은 아마 1년뒤일 것 같고
그게 대만일지 호주일지 일본일지는 모르는지라.. 언제또가냐 휴
봐주셔서 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