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리니지 클래식에서 가장 큰 전장으로 점쳐지는 것은 데포로쥬입니다. 다만 그 뒤를 이어 또다른 주 전장으로 꼽히는 서버가 있으니 바로 '조우'인데요. 조우 서버는 데포로쥬만큼 치열한 세력 구도가 형성된 것은 아니지만 네임드와 방송인, 큰손들이 모일 것으로 예고되어 기대가 많이 모이는 곳입니다.
현재 조우 서버에서 활동을 예고한 인력으로는 너의바램, Team 월령, 센터로드TV, 리나양, 박반장오빠, 무작전, 렌, 카라, 난닝구 등으로 리니지의 유명 네임드부터 큰손, 유명 방송인들까지 폭넓게 포진해 있습니다. 데포로쥬가 전쟁에 특화된 인력들이 모여 서로간의 세력전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면 조우 서버는 각자가 고유의 이름과 영역이 있는 인력들이 모여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중 현재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역시 너의바램 연합입니다. 리니지계의 가장 큰 손 중 한 명인 팀 월령과 함께 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규모가 가장 커졌을 뿐더러, 여러 방송인들과 함께 할 것을 예고하여 조우 서버를 휘어잡을 가능성이 점쳐지는데요. 연합을 이루고 있는 멤버들의 포부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최초의 드래곤 슬레이어, 이제는 다 함께 도전 - 너의바램

그는 사실 처음에는 말하는 썰 참여를 거절할 정도로 리니지 클래식에 믿음이 없었고, 걱정도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엔씨소프트의 PM분과 1시간이 넘는 통화를 통해 그의 진정성과 게임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촬영 현장에서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면서 옛 생각이 떠올라 클래식 참여를 결정짓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어렵게 결정한 리니지 클래식 참여였기에, 첫 목표 역시 많은 분들과 다시 한 번 좋은 추억을 만드는 것이라고 하네요.
또한 본래 본인은 폐쇄적이고 지인, 친한 사람들과 게임을 하는 경향이 강하지만 마지막 리니지라 생각한 만큼 보다 많은 사람을 모아서 함께 해보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이를 위해 오픈 톡방도 개설해 인원을 모으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센터로드님이 부담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셨다고 합니다.
그는 "과거 8명이 도전해 결과를 냈지만 이번에는 함께 하는 모든 분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다 함께 용 토벌에 도전해보겠다"고 포부를 밝히면서, 이 과정에서 호형호제 하는 사이를 만들고 신뢰를 쌓아 즐겁게 게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응원해주는 팬 분들에게 "엔씨소프트라는 게임사가 추구하는 바가 명확했고, 많은 분들이 실망했고, 자신 역시 강하게 비판하던 사람 중 한 명이었다"고 운을 띄웠는데요. "또 속냐는 말씀을 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자신도 모든 것을 믿는 것은 아니지만 게임 상에서 좋은 사람을 만나고 관계를 맺고, 추억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기회까지 포기하지는 않았으면 한다는 것이 바람"이라고 전했습니다.
■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그 시절 리니지를 위해 - Team 월령

먼저 팀장인 '월령(月靈)'은 자신이 직접 플레이어가 되는 것도 좋아하지만 책을 읽는 독자처럼 게임을 바라보는 것을 더 즐기게 된 사람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현재는 'Team 월령'이라는 이름으로 10명의 인원이 그룹을 결성하고 있으며, 이들을 지켜보기도 하고, 함께 플레이하면서 직접 경험해야만 알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가감없이 보여주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번 리니지 클래식과 관련해서는 "불편하고, 느리고, 힘들고, 많은 시간이 요구되는 게임"이라 평하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만큼 사람과 사람이 얽히는 MMORPG가 없다는 것을 가장 큰 특징으로 꼽았습니다. 사냥이나 전쟁 등 모든 순간에 혈맹의 선택과 책임이 따르고, 자연스럽게 관계가 형성되는 것이 장점이고, 이것이 곧 월령이 리니지류 게임을 좋아하는 이유라며 이번 클래식 역시 혈원들과 채팅으로 웃고 떠들던 그 시절의 리니지 감성을 느끼고 싶은 것이 참전 이유라고 정리했습니다.
리니지를 플레이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 역시 '승리했을 때'가 아닌 '끝까지 함께했던 혈맹원들과의 추억'을 손꼽은 그는, 이번 클래식에서도 정보와 서버 소식, 유저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구상해 나가면서, 리니지를 즐기는 분들이 아직 이 게임이 할만하고 Team 월령은 진심이구나라고 느끼길 바란다고 하는데요.
자신들 역시 20년 가까이 리니지 IP를 즐겨온 유저로서, 이번 클래식이 '마지막 리니지'라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된 만큼 과도한 과금이나 지나친 개입 등 유저들이 실망하여 떠나가게 되는 선택을 하지 않기를 바라며, 부디 오래,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마무리 했습니다.
■ 리니지 클래식이 나의 대표 게임이 될 수 있기를 - 리나양

너의바램님의 팀 초대로 조우 서버에서 함께하기로 결정한 그녀는 '그래도 조우 서버가 데포로쥬에 비해서는 조용하겠지'라고 생각 했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가볍게 생각했던 것과 달리 너의바램, 월령을 필두로 수많은 유명 방송인 분들이 몰린 지라 부담이 크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리니지 클래식 조우 서버, 리니지 고수 여자 유튜버라고 하면 바로 떠오르는 사람으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라 전했습니다.
그녀는 "아직 '리나양' 하면 떠오르는 대표 게임이 없는데, 리니지 클래식이 그런 게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안타라스 정벌과 올해 구독자 3만명을 달성하는 것이 꿈이라고 이야기 했는데요. 한편, "리니지가 많이 맵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열심히 배우면서 플레이 할 테니 조금만 살살 다뤄달라"면서도 열심히 하는 유저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보였습니다.
■ 조우 서버 최고 혈맹을 만들고 그 군주의 최강 오른팔이 되겠다 - 박반장오빠

남들이 욕을 하는 순간조차 자신은 볼멘소리 없이 리니지를 즐겼고, 사랑했고, 추억했던 사람으로써 이번 리니지 클래식에도 정말 마지막 게임이다라고 생각하고 원 없이 즐기면서 도전해 볼 것이라고 합니다.
그는 "너의바램형을 도와 서버의 최정상 혈맹을 만들고, 그의 최강의 오른팔로 자리를 잡는 것이 조우 서버를 선택한 이유이자 목표"라고 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이번 리니지에서는 꼭 축 10검을 들어보고 싶다"면서, "울고 웃으면서 소통하고, 또 공감할 수 있는 방송인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니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 원조 리니지 미경험자가 만들어내는 재미를 즐겨주세요 - 센터로드

이번 리니지 클래식에서 그는 장르의 원조를 플레이 함으로써 앞으로 같은 장르의 게임을 플레이 하는데 있어 필요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무대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단순히 '찍먹'하는 스탠스로 게임을 즐기는 것이 아닌, 사냥과 PVP, 보스전, 공성전 등 모든 콘텐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재미있게 구성해보겠다고 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오리지널 리니지 경험이 전무하지만, 너의바램님와 다행히 인연이 닿아 배워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면서, "조우 서버에서 리더인 너의바램님을 지원하며 리니지의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합니다.
또한 자신은 항상 중립 유저로서 사냥만 해왔지만, 이번에는 PVP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보스를 두고 싸우고, 공성전에도 참여하면서 승리를 쟁취하는 경험을 해보고 싶다며, 리니지에 경험이 전무한 뉴비가 원조 리니지를 어떻게 경험하고, 플레이 해 나가는지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