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제발 그에게 신경 좀 써라" 난리..유덕화, 무대서 또 추락사고 '아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콩의 배우 겸 가수 유덕화가 콘서트 도중 크게 다칠 뻔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0일 중국 환구시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유덕화는 전날 중국 선전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무대 바닥에 설치된 리프트 통로가 갑자기 무대 밑으로 추락할 뻔했다.
이를 알지 못한 유덕화는 발을 헛디뎌 왼쪽 다리가 미끄러지며 하마터면 무대 밑으로 떨어질 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홍콩의 배우 겸 가수 유덕화가 콘서트 도중 크게 다칠 뻔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0일 중국 환구시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유덕화는 전날 중국 선전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무대 바닥에 설치된 리프트 통로가 갑자기 무대 밑으로 추락할 뻔했다.
영상을 보면 유덕화가 '남자가 우는 것은 죄가 아니다(남인곡파불시죄)'를 노래하면서 무대 중앙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데, 무대 바닥에 설치된 장치가 열렸다.
이를 알지 못한 유덕화는 발을 헛디뎌 왼쪽 다리가 미끄러지며 하마터면 무대 밑으로 떨어질 뻔했다.
다행히 무대 위로 손을 짚어 넘어지면서 추락 사고는 피할 수 있었다. 이 사고로 손에 약간 멍이 드는 정도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덕화는 놀란 관객을 향해 "괜찮아요", "괜찮아요"라고 안심시켰고, 퇴장 후에 손에 붕대를 감겠다고 전했다.
공연이 끝난 후 많은 팬은 현지 SNS서비스 웨이보에 "놀라서 식은땀이 났다","무대 책임자가 누구지? 그의 안전을 책임지는 사람은 있나?", "제발 그에게 신경 좀 써주세요" 등의 반응을 남겼다.
팬들이 이같이 민감한 반응을 보인 이유는 이전 중국 투어에서 유덕화가 사고를 당할 뻔한 위험천만한 상황이 여러 번 나왔기 때문이다.
지난 7월 상하이 순회공연에서도 '연습'이라는 노래를 부르다가 3~4m 높이에 설치된 무대에서 무릎을 꿇고 미끄러지다가 무대 끝 가장자리에서야 겨우 멈추는 아찔한 장면이 연출됐다.
당시 영상을 보면 그의 무릎 한쪽이 이미 무대를 벗어나 있어, 거의 떨어지기 직전에 멈춘 것으로 보인다. 무대에 안전장치도 없었기에 유덕화가 그대로 추락했다면 큰 부상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이외에도 지난 7월 27일 공연에서도 높이 솟아오른 작은 원형의 무대 장치에 서서 노래를 부르다 한쪽 발을 헛디딜 뻔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태프 성폭행' 강지환…法 "전 소속사에 35억 지급해야"
- 이윤진 "'밤일'한다는 루머, 억장 무너져…열애설도 가짜"
- 명태균 "김 여사, '남편이 젊은 여자와' 꿈…'대통령 당선' 감축 해몽"
- '조롱 논란' 박수홍♥김다예, 딸 출생신고 철회 "비상사태"
- '구혜선과 이혼' 안재현 "요즘 노후 걱정 많다"
- ‘칩거’ 2년 3개월 만에 모습 드러낸 안희정…“오랜만에 환하게 웃으셨다”
- "트럼프 당선되면 다음날 S&P500 3% 급등한다"-골드만
- '자발적 미혼모' 사유리 "아빠·오빠 모두 바람피워…집안 내력"
- 비트코인, 트럼프 우세에 1억300만원 돌파(종합)
- 파주 숙박업소에서 50대 여성 숨진채 발견…경찰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