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 촛불 같은 존재 손호영, 1군 엔트리 말소...신인 내야수 강성우 콜업 [오!쎈 대구]

손찬익 2024. 5. 4. 14: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연패 후 2연승을 질주 중인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 예상치 못한 악재가 발생했다.

내야수 손호영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롯데는 4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손호영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롯데 자이언츠 손호영이 7회말 2사 2루 1타점 행운의 우전 안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4.04.25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5연패 후 2연승을 질주 중인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 예상치 못한 악재가 발생했다. 내야수 손호영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롯데는 4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손호영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지난 3월 30일 LG 사이드암 우강훈과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의 새 식구가 된 손호영은 29경기에서 타율 3할2푼(100타수 32안타) 3홈런 18타점 15득점 6도루를 기록 중이다. 김태형 감독은 “너무 잘 데려왔다”고 함박 미소를 짓기도. 

손호영은 3일 대구 삼성전 도중 오른쪽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껴 2회말 수비를 앞두고 오선진과 교체됐다. 구단 관계자는 “손호영이 오른쪽 햄스트링이 타이트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엔트리 말소 이유도 이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롯데는 신인 내야수 강성우를 1군에 콜업했다. 청주고를 졸업한 뒤 5라운드 전체 43순위 지명을 받은 강성우는 퓨처스 무대에서 타율 3할4푼5리(29타수 10안타) 2타점 6득점 4도루를 기록 중이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