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무신사에 첫 C뷰티 입점… 25일부터 ‘플라워노즈’ 판매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중국 뷰티 브랜드 플라워노즈를 공식 입점시키고 C뷰티 브랜드 확대에 나선다. 무신사가 중국 뷰티 브랜드를 입점시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일 무신사에 따르면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중국 뷰티 브랜드 플라워노즈의 제품을 공식 판매한다. 무신사는 이번 입점을 시작으로 중국 뷰티 브랜드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무신사 공식 입점이 이뤄지면 지난 23일 플라워노즈가 봄 신상품으로 론칭한 ‘버니 가든 컬렉션’도 선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패션 부문에서는 이미 중국 브랜드 입점이 이뤄지고 있다.
무신사는 편집숍 ‘엠프티(EMPTY)’를 통해 펑첸왕, 슈슈통 등 중국 디자이너 브랜드 18개를 국내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있다.
플라워노즈는 화려한 패키징과 동화풍 콘셉트로 알려진 중국 색조 화장품 브랜드로 국내에서도 마니아층을 형성해왔다.
플라워노즈는 지난해 9월 한국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개설하며 국내 소비자와의 소통을 시작했고 이후 공식 온라인몰을 열며 판매 기반을 구축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는 등 국내 시장 공략을 이어왔다.
이번 무신사 입점은 공식몰 중심으로 판매해 온 플라워노즈가 국내 주요 패션 플랫폼으로 유통 채널을 확장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무신사 관계자는 “뷰티 카테고리에서는 기존에 중국 뷰티 브랜드 입점 사례가 없었다”며 “플라워노즈 입점을 시작으로 개성 있는 패키징과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팬덤을 모으고 있는 C뷰티 브랜드를 더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sy1216@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