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로 변기 부숴..." 엉덩이 너무 커서 변기 두 번 부쉈다는 20대 여성

사진=그레이시 본 인스타그램(@graciebon) 캡처

미국 20대 여성 그레이시 본(28)이 거대한 엉덩이 크기로 인한 불편한 경험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레이시 본은 자신의 틱톡에 “완벽함을 버틸 수 없는 변기들이 있다”며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에서 그는 “한 번은 식당 화장실에서, 또 한 번은 다른 공공장소에서 변기가 부서졌다”며 당황스러운 경험을 털어놨다.

이어 “사람들이 많아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사진=그레이시 본 인스타그램(@graciebon) 캡처

그레이시 본의 힙 둘레는 140cm(55인치)에 달하며, 이는 일반적인 체형에 비해 상당히 큰 크기다.

그는 영상에서 "가족들이 '변기가 너 오는 걸 보면 무서워서 떤다'고 말한다"며 엉덩이 크기 때문에 겪는 생활 속 불편함을 고백했다.

그의 영상은 18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그레이시 본은 자신의 엉덩이 크기에 대해 팬들이 BBL(Brazilian Butt Lift) 수술을 의심한 바 있다.

BBL은 상체 지방을 엉덩이로 이식하여 허리는 얇고 엉덩이는 크게 만드는 미용 성형 수술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그레이시 본은 "100% 자연산"이라며, "신이 나에게 준 것"이라며 BBL 수술을 받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사진=그레이시 본 인스타그램(@graciebon) 캡처

BBL은 최근 성형 수술 중 가장 많이 폭증한 수술 중 하나다.

뉴욕타임스와 미국성형학회 등에 따르면 최근 미국 내 성형수술 분야에서 가장 크게 폭증하는 수술이 바로 BBL이다. 2015년쯤부터 2021년까지 매년 수술 건수가 2~5배씩 꾸준히 증가했다.

이 수술은 상체에서 지방을 추출해 엉덩이에 이식하는 방식으로, 허리와 엉덩이의 비율을 극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그러나 BBL 수술은 위험한 점이 많다.

엉덩이에는 심장으로 직결되는 큰 정맥인 '하대정맥'이 얽혀 있기 때문에, 이식하려는 지방이 혈관에 잘못 들어가면 패혈증이 발생하거나 폐색전증으로 이어져 즉사할 위험이 있다.

또한 수술 중 과다 출혈이 발생할 수 있어, 반드시 숙련된 의사에게 수술을 받아야 한다. BBL은 현존하는 각종 미용 성형 중 치사율이 가장 높은 수술로 알려졌다. 사망까지 이르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사진=그레이시 본 인스타그램(@graciebon) 캡처

그레이시 본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자연스러운 체형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지만, 그는 자신의 엉덩이가 자연스럽다고 강조했다.

대다수 사람들이 수술 없이도 이런 체형을 유지하는 사람들을 보며 궁금해하지만, 그레이시 본은 이러한 의혹을 단호히 부인하고 자연 그대로의 몸매임을 확언했다.

한편, 그레이시 본의 엉덩이 사이즈는 55인치(약 140㎝)이고 체중은 약 140㎏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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