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휴식일에 레전드가 웃었다… SF 벌렌더, 시즌 첫 홈경기 승리

이정철 기자 2025. 8. 2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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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결장한 가운데 샌프란시스코는 시카고 컵스를 꺾었다.

우완 베테랑 선발투수 저스틴 벌렌더는 시즌 2승이자 첫 홈경기 승리를 신고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 컵스와 홈경기에서 5–2로 이겼다.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 벌렌더는 6이닝 2실점 7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으로 시즌 2승(10패)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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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이정후가 결장한 가운데 샌프란시스코는 시카고 컵스를 꺾었다. 우완 베테랑 선발투수 저스틴 벌렌더는 시즌 2승이자 첫 홈경기 승리를 신고했다.

저스틴 벌렌더. ⓒ연합뉴스 AFP

샌프란시스코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 컵스와 홈경기에서 5–2로 이겼다.

이로써 3연승을 질주한 샌프란시스코는 64승68패를 기록하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64승69패)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로 올라섰다. 3연승을 마무리한 컵스는 76승56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1위를 유지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 벌렌더는 6이닝 2실점 7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으로 시즌 2승(10패)째를 거뒀다. 타선에서는 윌머 플로레스가 홈런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관심을 모았던 이정후는 이날 결장했다. 28경기 연속 선발 출전 기록도 종료됐다.

이정후. ⓒ연합뉴스 AFP

컵스 선발투수 5.1이닝 5실점 6피안타 3사사구 8탈삼진으로 패전의 멍에를 안았다. 피트 크로우-암스트롱은 멀티히트를 터뜨렸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날 먼저 기선을 제압한 것은 샌프란시스코다. 2회말 1사 후 플로레스가 좌월 솔로포를 터뜨려 선취점을 신고했다.

컵스는 곧바로 반격을 개시했다. 4회초 1사 후 이안 햅의 우전 2루타, 니코 호너의 진루타, 댄스비 스완슨의 볼넷을 묶어 2사 1,3루 기회를 만들었다. 여기서 맷 쇼가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기세를 탄 컵스는 5회초 2사 후 크로우-암스트롱의 좌전 2루타로 역전 기회를 잡았다. 이어 카슨 켈리가 1타점 우중간 적시타를 때려 승부를 뒤집었다.

역전을 허용한 샌프란시스코는 5회말 선두타자 루이스 마토스의 우전 2루타로 추격의 기회를 잡았다. 이후 패트릭 베일리와 드류 길버트가 범타로 물러났지만 앨리엇 라모스가 1타점 2루타를 때려 동점을 만들었다. 계속된 공격에서 라파엘 데버스가 1타점 적시타를 작렬해 3-2 리드를 잡았다.

흐름을 잡은 샌프란시스코는 6회말 1사 후 플로레스의 볼넷에 이은 채프먼의 좌월 투런포를 통해 5-2로 달아났다. 이후 불펜진을 가동해 컵스의 추격을 봉쇄하면서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이정후. ⓒ연합뉴스 AFP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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