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韓유튜브 투어

작품과 홍보에 진심인 것은 물론 한국에 대한 애정도 역시 남다르다.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신작 '상자 속의 양' 내달 1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4일과 5일 내한해 서울을 방문하는 가운데, 무려 네 편의 유튜브 채널 출연을 결정해 기대감을 더한다.
'상자 속의 양' 측에 따르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가수 성시경의 '만날텐데', 조승연의 '조승연의 탐구생활', 방송인 한석준의 '지식인사이드' 녹화에 참여해 영화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음식과 인생을 함께 나누는 토크 채널 '만날텐데', 인문·문화 탐구로 사랑받는 '조승연의 탐구생활', 각 분야 전문가의 지식과 인사이트를 전하는 인터뷰 채널 '지식인사이드'까지, 채널 고유의 색깔에 따라 '상자 속의 양'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주목된다.
또한 이동진 영화평론가와는 대담 자리를 마련해 '상자 속의 양'을 세밀하게 뜯어 볼 계획. 이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향한 한국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화답하고자 만든 자리로, 심층 토크부터 감춰진 비화까지 영화를 둘러싼 궁금증들을 해소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새로운 가족 서사 '상자 속의 양'은 죽은 아이를 대신해 한 집에 들어온 7세 설정 휴머노이드가 비로소 가족이 된다는 것의 기쁨과, 다시 버려질지 모른다는 불안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유튜브 투어 뿐만 아니라 배우 쿠와키 리무와의 기자간담회, 프리미어 GV(관객과의 대화), 무대인사 등 빼곡한 공식 일정을 통해 국내 취재진과 관객들도 직접 만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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