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 없이 가라앉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이 이어지실 때가 있습니다.날씨 탓이려니 하고 넘기다 보면 몇 주가 훌쩍 지나갑니다.
기분은 마음만의 일이 아니라 혈당의 오르내림에도 크게 흔들립니다.오늘은 과일이라 안심하고 드시기 쉬운 세 가지를 짚어 드립니다.

설탕에 절인 말린 과일
말린 과일은 건강한 간식처럼 보이지만 대부분 설탕에 절여져 있습니다. 수분이 빠진 만큼 같은 양에 당이 훨씬 촘촘하게 들어 있습니다. 한 줌을 집어 드시면 금세 혈당이 올랐다 내려앉습니다. 드시려면 무가당 제품으로 고르시고 다섯 조각 안쪽으로 정하십시오.

과일 주스
주스는 마시기 편해 한 컵이 순식간에 비워집니다. 씹는 과정이 없어 포만감은 적고 흡수는 빠릅니다. 아침 공복에 드시면 기운이 잠깐 올랐다 오전 내내 처집니다. 갈아 드실 때는 껍질과 건더기를 남겨 두시는 편이 낫습니다.

과일 통조림
통조림 과일은 시럽에 담겨 있어 국물까지 드시면 당이 상당합니다. 부드러워 후식으로 자꾸 손이 가는 것도 문제입니다. 드실 때는 체에 밭쳐 시럽을 버리고 건더기만 드십시오. 제철 생과일로 바꾸시면 같은 단맛도 훨씬 천천히 오릅니다.

기분이 오르내리는 데에는 먹는 것도 분명히 한몫을 합니다.말린 과일과 주스, 통조림을 줄이시고 햇빛을 매일 쬐어 보십시오.가라앉은 기분이 두 주 넘게 이어진다면 전문가와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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