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가 드디어 숨겨왔던 카드를 꺼내들었다. 2026년 출시 예정인 투싼 풀체인지(NX5)가 기존의 모든 상식을 뒤엎는 파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싼타페가 따라 해야 할 판?” 박스형 디자인의 충격

최근 유럽에서 포착된 차세대 투싼의 스파이샷을 보면, 기존의 곡선 위주 디자인은 완전히 사라졌다. 대신 싼타페를 연상케 하는 각진 박스형 실루엣이 적용되어 SUV 특유의 강인함을 극대화했다.
전면부에는 날렵한 수직형 주간주행등이 적용되며, 휠 아치와 펜더에는 각진 블랙 클래딩이 강조되어 있다. 이는 기존 투싼의 유선형 파라메트릭 디자인과는 완전히 다른 방향성을 보여준다.
“크기까지 이렇게?” 싼타페급으로 커진 바디 사이즈

새로운 투싼은 현대차의 3세대 N3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량 길이를 약 4.7m까지 늘렸다. 이는 기존 투싼의 4,640mm에서 상당히 늘어난 수치로, 기아 스포티지와 유사한 차급으로 성장한 것이다.
현재 투싼의 전장 4,640mm는 구형 싼타페 DM(2013년형)의 4,690mm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이제 새로운 투싼은 중형 SUV에 가까운 크기로 진화하며, 기존의 준중형 SUV 경계를 허물고 있다.
“전기로 100km?”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새로운 투싼의 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은 전기로만 100km 주행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이는 기존 하이브리드 모델들과는 차원이 다른 전동화 기술의 적용을 의미한다.
또한 현대차의 AI 비서 ‘글레오(GLEO)’가 탑재되어 운전자와의 상호작용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음성인식을 넘어선 진정한 AI 어시스턴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스포티지 긴장해야겠네” 경쟁 구도 완전 변화

이번 투싼 풀체인지는 단순한 모델 업데이트를 넘어 SUV 시장 판도 자체를 바꿀 가능성이 높다. 기존에 크기와 성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던 기아 스포티지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특히 각진 디자인과 늘어난 차체, 그리고 혁신적인 전동화 기술은 준중형 SUV 시장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2026년이 기다려진다” 출시 일정과 전망
현대차는 2026년 중 새로운 투싼을 정식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포착된 테스트카들을 보면 개발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2026년 하반기 출시가 유력해 보인다.
가격대는 현재 투싼 대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크기와 기술력을 고려하면 가성비 측면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 투싼 풀체인지는 단순한 모델 업데이트가 아닌, 브랜드의 새로운 비전을 담은 혁신작이 될 전망이다. 기존의 곡선미를 버리고 각진 강인함을 택한 디자인, 대폭 늘어난 크기, 그리고 혁신적인 전동화 기술까지. 과연 이 모든 변화가 소비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2026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