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 조정석子 우주, 벌써 11살이라니...폭풍성장한 근황 공개 ('까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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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이하 '슬의생')에서 이익준(조정석 분)의 아들 이우주 역을 맡아 유명해진 아역배우 김준이 폭풍성장한 근황을 공개했다.
11일 배우 김광규와 개그맨 출신, 배우이자 영화감독 이상훈이 운영하는 채널 까까형에서는 최연소 출연자 아역배우 김준이 출연했다.
이상훈이 '슬의생' 당시 가장 기억에 담는 대사가 무엇이냐고 묻자, 김준은 "아빠 빡쳤어, 이모"라며 '슬의생' 속 우주의 명대사이자 첫 대사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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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하 '슬의생')에서 이익준(조정석 분)의 아들 이우주 역을 맡아 유명해진 아역배우 김준이 폭풍성장한 근황을 공개했다.
11일 배우 김광규와 개그맨 출신, 배우이자 영화감독 이상훈이 운영하는 채널 까까형에서는 최연소 출연자 아역배우 김준이 출연했다. 대중에게 우주 역으로 익숙한 김준이 못본새 훌쩍 자란 모습에 두 사람은 매우 놀라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준은 이날 '슬의생' 촬영 당시 6살이었고, 지금은 11살이며 초등학교 4학년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상훈이 '슬의생' 촬영 당시 촬영이 힘들진 않았냐고 묻자, 김준은 크게 힘들지 않았다며 의젓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이상훈이 입금되니까 좋았던 거 아니냐고 놀려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이상훈이 '슬의생' 당시 가장 기억에 담는 대사가 무엇이냐고 묻자, 김준은 "아빠 빡쳤어, 이모"라며 '슬의생' 속 우주의 명대사이자 첫 대사를 언급했다. 이에 김광규에게는 인생 첫 대사는 무엇인지 기억나냐고 묻자, "아버지 뭐하시노"라고 대답해 폭소를 자아내게 했다.
또한 김준은 '슬의생' 촬영 당시 연기 학원을 다닌 것이 아니라 스스로 독학으로 연기를 익혔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준은 2014년 생의 아역 배우로 2019년 tvN 드라마 구해줘 2에서 데뷔했다. 이후 가장 잘 알려진 역할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에서 조정석이 연기한 이익준의 아들, 이우주 역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그는 이 작품에서 귀여운 외모와 자연스러운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준은 이 시리즈를 통해 나이에 비해 성숙한 연기력을 보여주었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광고와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김준은 단순히 귀여운 이미지에 머무르지 않고, 배우로서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그의 차분한 성격과 안정적인 연기는 많은 이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되는 유망한 아역 배우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폭풍성장'한 김준이 보여줄 행보에 많은 이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메이킹, 공식 스틸컷, 채널 '까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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