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모와 언니들에게 괴롭힘만 당하고, 빨래 청소, 설거지등 집안살림을 도맡아 하며 힘든 삶을 살아가던 신데렐라는 왕자의 신부감을 찾는 파티 초대장을 받았지만, 너무나도 누추한 자신의 행색과 파티에 갈수없는 비참한 현실에 눈물만 흘릴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때, 하나의 요정이 나타나 울고있는 신데렐라를 아름답게 만들어주었으며 왕자의 파티에 갈 수 있도록 마차를 준비해 주었습니다. 왕자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신데렐라는 실수로 자신의 유리구두 한짝을 떨어뜨려놓게 되었고, 왕자는 유리구두를 단서로 결국 신데렐라를 다시 찾아 결혼식을 올리고 행복하게 살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동화 '신데렐라'의 이야기를 모르시는 분들은 단 한분도 없으실거라 생각이 되는데요.
신데렐라 이야기와 다르게 백마탄 왕자도 아니였고, 계모에게 구박을 받는 삶을 살았던 것도 아니였지만 어찌되었든 실제 왕자를 만나 결혼에 골인한 여성이 있다고 합니다.

Ariana라는 이름의 여성은 2005년 워싱턴 DC에 위치하고 있는 한 나이트 클럽 댄스 플로어에서 춤을 추다 Joel Makonnen이라는 이름의 남성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남자 조엘은 아리아나를 본순간 바로 사랑에 빠졌고, 플로어에서 춤을 추고 있는 아리아나에게 다가가 '너는 내 여자친구가 될거야(You're going to be my girlfriend)'' 라는 말을 건넸다고 합니다.
워싱턴 DC 나이트클럽에서 만나 사랑을 키운 이 둘의 만남은 이렇게 시작되었고, 그로부터 12년이 지난 2017년 9월 13일 마침내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리아나의 말에 의하면, 이들이 나이트에서 처음 만나고서부터 꽤 오랜기간 동안 '노엘'은 자신에 대해 변호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평범한 사람이라고만 밝혔다고 하는데요.
이들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결혼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결국 Joel은 자신이 에티오피아의 마지막 황제인 Haile Selassie의 증손자라는 사실을 터놓았다고 합니다.

황제의 증손자라는 것은 그가 에티오피아의 왕자라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당시 이 소식을 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왕자를 만나서 좋겠다' 또는 '현실판 신데렐라 이야기 같다' 라는 말을 했었지만,
알고보니 아리아나의 외할아버지는, 베네수엘라 옆에 위치하고 있는 국가 '가리아나'의 수도인 '조지타운'의 시장이였다고 합니다.

물론 그녀가 왕의 딸은 아니였기 때문에 '왕자를 만난 일반인 여성'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은 변함 없지만, 신데렐라 이야기 보다는 현실판 귀족또는 왕실가문 사이의 결혼이 조금 더 가까워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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