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수목원… 봄나들이 명당 공개

경상남도수목원,
봄꽃의 향연과 가족 체험의 완벽한 장소
출처 :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

경상남도수목원은 올해 기상청이 선정한 ‘꼭 가봐야 하는 수목원’ 10곳에 이름을 올린 명소로, 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에 위치한 1,001,465㎡(약 100만 제곱미터)의 넓은 면적을 자랑한다.

이곳은 다양한 봄꽃과 식물들이 물드는 봄철에 특히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을 원하는 방문객들에게 안성맞춤인 장소로 손꼽힌다.

경상남도수목원은 전문수목원, 화목원, 열대식물원, 무궁화공원 등 여러 테마를 가진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3,60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이 보유되어 있다.

출처 :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

특히, 봄철에는 꽃양귀비, 수레국화, 작약, 금영화 등 다채로운 봄꽃들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룬다.

현재는 이팝나무, 설구화, 등나무, 수국까지 피어나 화려한 5월의 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곳은 단순히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는 곳에 그치지 않는다. 경상남도수목원은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관숲, 물순환시설, 대나무숲관찰원 등은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산림박물관과 야생동물관찰원은 자연학습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출처 :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

경상남도수목원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며, 입장료는 어른 1,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500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수목원 내에는 충분한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을 이용한 방문도 편리하다.

수목원 내에 위치한 열대식물원, 난대식물원, 생태온실 등 다양한 특화된 식물 구역에서는 세계 각국의 희귀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이 자연과 친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장소로 손꼽힌다.

출처 :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

경상남도수목원은 진주와 창원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힐링의 장소가 될 것이다.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경상남도 수목원에 방문해 봄날의 여유를 만끽해 보는 것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