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르면 내일 사장단 인사…예년보다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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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예년보다 일주일 가량 빠르게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르면 27~28일 중 사장단 인사를 발표한다.
통상 매년 12월 초 사장단 인사를 실시한 것과 비교해 일주일 가량 앞당겨졌다.
삼성전자는 인사와 조직 개편 후 12월 중순경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어 내년 사업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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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예년보다 일주일 가량 빠르게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르면 27~28일 중 사장단 인사를 발표한다.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도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삼성전자는 최근 일부 임원들을 대상으로 재계약 불가 통보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상 매년 12월 초 사장단 인사를 실시한 것과 비교해 일주일 가량 앞당겨졌다. 지난해는 12월 5일 사장단 인사에 이어 6일 임원 인사가 났다.
이는 빠르게 조직을 쇄신해 글로벌 경기 침체 등 대내외 불확실성 심화, 실적 부진 등에 대응하려는 행보로 분석된다. 이재용 회장 취임 1년이 지난 만큼 안정보다 변화에 무게를 싣는 목소리도 나온다.
사장단 인사의 최대 관심사는 한종희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부회장)과 경계현 반도체(DS) 부문장(사장)이 이끌고 있는 '투톱' 체제 유지 여부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부터 2년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또 한 부회장이 겸임 중인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장과 생활가전사업부장 임명 여부도 주목된다.
여성 인재와 젊은 리더의 중용 가능성도 제기된다. 지난해는 이영희 글로벌마케팅실장이 오너가를 제외하고 삼성의 첫 여성 사장에 임명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인사와 조직 개편 후 12월 중순경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어 내년 사업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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