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올해 신곡 발표…최유리 유튜브 나갈 것" 약속 ('부를텐데')

한수지 2025. 3. 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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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가수 성시경이 올해 신곡 발표 후 최유리의 유튜브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3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서는 '성시경의 부를텐테' 최유리 편이 공개됐다.

이날 최유리는 데뷔 후 4개월에 한번씩 앨범을 내고 있다고 밝혀 성시경을 놀라게 했다. 그는 "신인이다 보니 팬층이 두텁지 않고, 저를 찾아주시는 분이 없으면 제가 가야하지 않냐. 제가 데뷔할 때 코로나여서 앨범 밖에 없더라"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지금도 몸에 배서 그런가 4개월에 한번씩은 뭔가 내는 게 익숙해졌다. 작업하는게 일상에 녹아있다"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지금부터 아티스트를 좋아할거면 진짜 좋은 아티스트다. 계속 뭐가 나올거 아니냐. 나처럼 10년 만여 앨범내고 그러면.."이라며 "제일 히트한 곡이 무엇이냐"라고 물었다.

최유리는 "아무래도 '숲'인거 같다. 이 노래는 왜 인기가 많을까 생각을 많이 했었다. 다른 곡들과 똑같이 대하고 똑같은, 비슷한 애정도로 냈는데 유독 더 인기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에 성시경은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것과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맞춰주는 사람들이 히트를 하더라. 대중적인 곡을 타이틀로 하고 앨범 안에 내가 하고 싶은 걸 넣는 사람들이 현명하고 사랑받더라"라고 조언했다.

최유리는 "그래서 더 헷갈렸다. 제 가사가 어렵다는 말에 타협을 해가며 음악을 해왔는데 숲은 그 이전의 곡이었다. 숲은 그걸 뛰어넘는 무언가가 있었나 보다. 내가 아직 그걸 모르지만 뭔가 있었나보다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성시경은 "나도 '희재'가 그렇게 잘될 줄 몰랐다. 한번만 부를 줄 알았는데"라고 공감했다. 그러자 최유리는 "'희재'는 너무 좋긴 하다"라고 웃었다.

최유리는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유리의 숲'을 오픈했다고 고백했다. 성시경은 "나도 신곡이 나온다. 올해 낼거다. 신곡이 나오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1998년 생인 최유리는 2020년 첫 EP 앨범 '동그라미'로 데뷔했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유튜브 채널 '성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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