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시대를 풍미한 국산 중형세단이 있습니다. 1998년 등장한 삼성 SM5 1세대입니다. 닛산의 중형차를 바탕으로 만들어, 잔고장이 적기로 소문났던 세단입니다.

닛산 맥시마를 바탕으로
1세대 SM5는 닛산 맥시마·세피로(A32)의 플랫폼과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검증된 일본 기계 구조 덕분에 완성도가 높았습니다. 2.0 직렬4기통부터 2.5 V6까지 다양한 엔진이 올라갔습니다.

고장이 적다는 평판
SM5는 오래 타도 잔고장이 적다는 평판을 쌓으며 중형차 시장에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정숙성과 내구성으로 실용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았습니다. 30만 대 넘게 팔릴 만큼 꾸준한 스테디셀러였습니다.

지금 중고 시장에서는
연식이 오래돼 남은 개체는 많지 않지만, 관리가 잘된 차는 여전히 굴러다닙니다. 부품 수급이 쉬운 편이라 유지가 부담스럽지 않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상태에 따라 가격 편차가 큽니다.

SM5는 고장 없는 중형차라는 이미지를 국산차에 심은 대표 모델이었습니다. 지금 봐도 단정한 디자인이 오래가는 매력을 줍니다. ※생산이 끝난 차종으로 중고 시세와 상태는 매물마다 다르니 구매 전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