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 독일 국회의사당을 은색 천으로 온통 감싼 작품, '포장된 국회의사당(Wrapped Reichstag)'은 당시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해당 작품은 예술가 크리스토와 잔 클로드 부부의 전설적인 '대지 미술' 프로젝트였습니다. 그들에게 예술이란 조용한 미술관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평범한 일상에 낯섦을 입히는 일이었죠.
그들은 새로운 민주화를 이루기까지 독일 시민의 희생과 노력, 분단의 상처,
그리고 자유를 되찾은 불가리아 난민 예술가 크리스토의 삶
모두가 영원히 기억하는 하나의 기념비로써 묶어냈습니다.
평범한 일상을 작품으로 바꾸는 예술가들.
『미술관에서 우리가 놓친 것들』을 펼치는 순간,
당신의 일상에서도 예술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