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불국사농협 하나로마트, 유통 경쟁력 입증...‘265억 매출·151% 성장’

전국 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는 7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 불국사농협 하나로마트를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협의회는 연매출 100억 원 이상을 달성한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441개소를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매년 사업 실적과 경영 효율성, 고객 서비스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 대상을 결정한다.
불국사농협 하나로마트는 지난해 매출 265억 원을 기록하며 2020년 개점 이후 누적 성장률 151.02%를 달성했다. 지역 상권 내 대형 유통채널과의 경쟁이 심화되는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매출 확대를 이어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특히 디지털 기반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다. SNS 채널 운영을 통해 지역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행사·상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면서 고객 유입을 늘렸다. 동시에 매장 환경 개선과 상품 구색 다양화, 로컬 농산물 공급 확대 등을 병행하며 '지역 밀착형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내부적으로는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서비스 표준화와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운영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이러한 노력들이 종합적으로 반영되며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김영도 조합장은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수익 기반 확대는 현장 중심의 운영 혁신과 고객 가치 제고 전략이 결합된 결과"라며 "향후에도 상품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유통 역량 고도화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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