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방전, 타이어 공기압 '이중고'…무선 전동 에어펌프 점프스타터 하나로 '상황 끝'

픽스 무선 전동 에어펌프 점프스타터 XAP-701

출근길에 갑자기 공기 빠진 타이어를 발견하거나, 야외 활동 후 차량 시동이 걸리지 않아 발이 묶여본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있다. 해결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자동차 보험 긴급출동을 부르면 타이어 공기 주입도, 배터리 방전 복구도 가능하다. 문제는 ‘바로’ 해결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평균 출동시간 30분, 특히 바쁜 출근 전이나 늦은 밤 외진 곳이라면 그 30분이 훨씬 길게 느껴진다. 그래서 최근에는 차량 관리 필수품이었던 점프스타터가 휴대형 에어펌프 기능까지 갖춘 멀티 디바이스로 진화하는 추세다. 픽스에서 출시한 무선 전동 에어펌프 점프스타터 XAP-701 역시 이러한 흐름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비상 상황을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설계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99,000원


대형 디스플레이 탑재

픽스 무선 전동 에어펌프 점프스타터 XAP-701은 픽스 브랜드 특유의 블루/블랙 투톤 박스에 담겨있다. 박스 앞면에는 제품 이미지가 인쇄되어 있어서 개봉 전에도 대략의 디자인을 감안할 수 있다.

구성품으로는 픽스 무선 전동 에어펌프 점프스타터 XAP-701 본체와 점프용 클립, 공기 주입 노즐, 다기능 노즐, 충전용 USB 케이블, 휴대용 파우치, 그리고 사용 설명서와 보증서가 제공된다.

본체는 검은색 박스 타입으로, 위로 길쭉한 직육면체 표면에 많은 요철이 있어서 견고한 느낌을 전해주고 있다.

본체 앞면에는 제일 윗부분에 큼직한 디스플레이가 있고, 그 아래로 다섯 개의 버튼이 배치되어 있어서 전체 기능을 컨트롤하게 된다.

본체 윗면에는 USB C타입의 충전 단자와 USB A타입의 출력 단자, 두 개의 조명용 LED, 에어호스 연결구, 그리고 점프 케이블 연결구가 있다.

본체 뒷면에는 모델명과 간략한 제품 사양 및 인증 정보 등이 인쇄되어 있다.

본체 바닥면에는 환기구가 뚫려 있어서 공기 순환으로 내부에서 발생되는 열이 배출되도록 돕고 있다.


간편한 공기 주입 기능

픽스 무선 전동 에어펌프 점프스타터 XAP-701의 컨트롤부 가운데 있는 전원 버튼을 2초 가량 길게 누르면 디스플레이와 함께 전원이 켜진다. 제일 위에는 현재 설정 모드가 표시되고, 제일 크게 표시되는 숫자는 현재 측정된 공기압이다. 바로 아랫줄에는 설정 공기압이 함께 표시되기 때문에 쉽게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모드는 자동차와 오토바이, 자전거, 공 모드가 지원되며, 각각의 유형에 최적의 공기압이 기본 설정되어 있다. 이외에도 커스텀 모드가 있어서 자주 사용하는 공기압을 지정해서 쓸 수도 있다.

제일 아래에는 설정된 단위가 표시된다. 공기압 단위는 PSI와 bar, kPa, kg/㎠가 지원되어 공기압을 주입하려는 제품에 표기된 단위로 변환해서 쓸 수 있다. 공기압을 주입하기 전에 우선 호스를 본체에 연결해야 한다. 호스 연결은 나사 방식을 사용해 간편하면서도 단단하게 고졍된다.

본체에 호스를 체결한 후 공기를 주입하려는 제품에 호스의 반대쪽을 끼워준다. 기본 노즐은 자동차 타이어용으로, 원터치 클립 방식을 적용해 손쉽게 끼우고 분리할 수 있다.

추가로 자전거나 공, 튜브 등에 공기를 주입할 수 있는 네 가지 형태의 팁을 제공하기 때문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공기를 주입할 때는 연결 후 원하는 공기압을 설정하고 전원 버튼을 짧게 눌러주면 공기 주입이 시작되며, 설정 공기압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주입이 정지된다.


방전 걱정 없는 점프 기능

배터리가 방전된 자동차의 시동을 걸기 위해서는 우선 점프 케이블을 본체에 연결해야 한다. 본체 윗면의 고무 커버를 열면 점프 케이블 연결단자가 나타난다.

점프 케이블은 붉은색과 검은색 두 개의 집게가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는 형태이다.

점프 케이블의 커넥터를 보면 한쪽은 원형, 다른 한쪽은 D형으로 각각 다르게 생긴 EC5 커넥터를 사용해 극성을 반대로 연결할 우려가 없다.

점프 케이블 커넥터 뒷면에는 방전 배터리의 시동을 거는 방법이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설명서를 가지고 다니면서 확인할 필요가 없다.

본체에 점프 케이블을 연결하면 다음과 같은 모습이 된다.

점프 케이블을 연결하면 커넥터 부분에 붉은색과 녹색이 번갈아 점멸되는 상태가 유지되는데, 자동차 배터리에 정상적으로 연결을 하면 녹색 LED만 켜진 상태로 바뀐다.

배터리 연결은 붉은색 집게를 +에 먼저 연결하고 검은색 집게를 –극에 연결하면 된다. 역방향 연결이나 합선 시에는 붉은색 LED만 켜진 상태로 경고음이 울려서 즉시 확인 가능하다. 정상 연결 후 자동차 시동을 걸어보고 시동이 걸리면 점프스타터 연결을 즉시 해제해야 한다.

픽스 무선 전동 에어펌프 점프스타터 XAP-701은 에어펌프와 점프 스타트 기능 외에도 랜턴 기능과 SOS 라이트 기능도 지원된다. 또한 보조 배터리 기능도 제공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등을 연결해서 충전할 수도 있다.

본체와 모든 구성품을 함께 담을 수 있는 파우치를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 후에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


제원표


시간과 안전을 지켜주는 필수품

픽스 무선 전동 에어펌프 점프스타터 XAP-701은 긴급 상황을 대비한 장비이면서도 휴대성과 실사용성을 놓치지 않았다. 점프스타터와 에어펌프에 보조배터리와 랜턴까지 하나에 담은 4in1 설계, 배터리 방전 시 약 30초 만에 시동 복구 가능한 강력한 1800A 피크 전류, 최대 150PSI/분당 20L 고속 공기 주입, 12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다양한 스마트기기 충전 지원, SOS LED 라이트와 과주입 방지 설계, 영하 20℃~영상 60℃까지 안정 작동 등 멀티툴 이상의 만능성을 갖췄다. 국내외 차종과 오토바이, 자전거, 공류에 튜브까지 커버한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픽스 무선 전동 에어펌프 점프스타터 XAP-701은 없으면 불편하지만, 있으면 위기의 시간을 단 몇 분으로 줄여주는 장비라고 할 수 있다. 운전 경험이 쌓인 사용자일수록 비상 상황에서 장비 하나가 가져다주는 즉시 해결의 가치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일상과 레저, 그리고 이른 아침의 출근길까지 모든 상황에서 시간을 지켜주는 자동차 액세서리라는 표현이 가장 정확하다고 할 수 있다.